[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고령군 청소년 문화의집(대표 문화누리관장 김용현)이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10월 12일 오전 10시 고령교육 지원청 우륵홀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놀이 공간을 제공을 위하여 교육부가 주관하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꿈길 사이트를 작년부터 우곡중학교, 성산중학교 등 관내 여러 학교에서 이용하였으며, 고령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체험활동의 장으로서 사용되었다.
꿈길 사이트를 통해 교육부가 다양한 체험처 발굴과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던 바,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되어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 받아 “꿈길” 사이트 내 인증기관으로 탑재하게 되었으며 또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 받아 좀더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앞으로도 고령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는 진로체험의 공간인 동시에 고령군 청소년 문화의 집이 대표적인 청소년 이용시설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평생교육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