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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핑크로 물들길? ... 악취에, 쓰레기에, 어른들의 몹쓸짓까지

도대체 안동시가 어디에, 언제부터 고장난 걸까?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21일 일요일 오후3시경 안동시 '핑크로 물들길'에는 악취와 중장비 소리에 자리를 잡고 쉬던 한 가족은 끝내 쫒겨나고 있었다.


썩은 냄세 진동하는 퇴적물로 돌다리를 막아 놓아 무심코 건너던 아이가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도 있었다.


그 옆에는 어른들의 몹쓸짓(도박판)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었으며, 치워지지 않은 쓰레기에 또한, 녹색자전거는 '고장'으로 묶여 있었다.


"수리를 맡고 있는 분이  오늘 나오지 않아서~"라고 했다.

녹색 자전거란 환경을 보호한다는 원래 취지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일게다.

"안전모 턱끈이 망가져 사용할 수 없다"고 이용자가 불편을 호소하자 일단 자전거와 함께 무료 대여되니 자전거에 묶어 사용하라고 당부한다. 만일 분실시 변상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물길 청소를 하필이면 시민들이 여유있게 여가를 즐기는 일요일 해야 하나?


안동의 새로운 볼거리라며 가족과 함께 연인끼리, 친구들과 애써 찾은 핑크로에는 '악취로 물들길'이라고 누가 일러 주는것 같아 당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안동시에 당부해 본다.


도대체 안동시가 어디에, 언제부터 고장난 걸까?



사진/김승진 기자

NEWSGB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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