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고령군은 12월 14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나눔리더 단체 가입식'을 개최 했다.
나눔리더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하여 나눔의 실천을 통한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한다.
이날 나눔리더에 가입한 10명은 김일호(경상투데이 기자), 정덕수(기아자동차 고령지점), 정인구(정인구치과), 서미경(나눔봉사단 부단장), 임형철((주)무영토건 대표), 김경애(前군의원), 박미경씨, 박은정씨, 김영달((주)양원기업 대표), 김순이(백설공주 대표)이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의 나눔 리더 가입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4일 「희망 2019나눔캠페인」행사 시에도 11명의 나눔 리더가 단체 가입했다.
이재근(나호테크 대표), 김진희(아림환경 대표), 곽영숙(아이코리아 회원),이상문(아리따움 대표), 이재도((주)동국건설 대표), 여민수(나눔봉사단 단장), 박원일(대가야꽃집 대표), 박경숙(경희숯불갈비 대표), 최순희(미락한정식 대표), 이동원((주)PCK 대표), 새천년관광 고령지점이 그 주인공이다.
고령군에서 총 23명의 나눔 리더가 줄이어 탄생한 배경에는 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차영귀, 단장 여민수)의 열정적인 홍보 활동이 있었다. 그 결과 고령군은 경북에서 제일 많은 나눔리더가 있는 나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어주신 나눔리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령의 나눔의 온도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느껴진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주민복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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