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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종합

경북도 신남방․신북방시장 앞으로... 신수출시장 개척 올인

베트남, 필리핀 우수상품전 가져... 인도 경북비즈니스센터 운영
- 인니 자카르타 대구․경북 공동사무소 구축
- 러시아 수출전초기지 마련... CIS, 중국 연계 북방시장 확대

[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상북도는 올 해 통상분야의 핵심시책중의 하나인 신()남방 및 신()북방 시장개척을 위해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혔다.

이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바이어초청 상담회, 비즈니스센터 및 공동사무소 운영 등 30여개 사업, 300여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정부가 추진 중에 있는 신북방정책은 에너지, 물류, 수산, 철도, 항만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정책적 협력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며 신남방정책은 아세안과 인도와의 정치경제 협력관계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4강 국가 수준으로 발전성장시키기 위한 정부정책이다.

 

신남방신북방지역으로의 시장개척을 활용하여 미중 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어려운 대외무역 환경의 파고를 넘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수출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신남방정책과 연계하여 아세안국가를 비롯하여 인도시장으로 중소기업의 진출을 도모함과 동시에 현지 온오프라인 지원시스템을 구축, 현지시장의 새로운 구매자 발굴을 통해 수출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17일부터 호주 시드니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자카르타지역을 대상으로 신남방시장 개척을 위한 첫 무역사절단 파견을 시작으로 방콕, 싱가포르(3), 뉴델리, 뭄바이, 벵갈루루(4), 호치민, 자카르타(7), 프놈펜, 양곤, 마닐라(11) 지역을 대상으로 총 5회의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다.

 

또한, 뉴델리자동차부품전시회(2)를 시작으로 베트남 한국우수상품전(6), 필리핀 한국우수상품전(6), 호치민기계전시회(7), 방콕소방안전박람회(10), 자카르타산업기계전(12)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 우수상품전(6, 50개사)은 한-필리핀 수교70주년을 기념하여 대규모 전시홍보 및 판매행사를 병행추진해 경북도 우수상품의 현지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베트남 호치민내 유력바이어 초청(6, 바이어 50)을 통해 한류열풍을 활용한 현지시장 개척에 나선다.

 

인도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역사절단 파견 외에도 현지시장 개척을 위한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컨설팅, 오프라인 수출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는 경북도 비즈니스센터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대구경북 공동사무소 개소(6)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반기부터 대구경북 지역소재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 및 수출증대를 지원한다.

 

신북방시장 개척을 선도하기 위해 러시아 및 CIS지역을 중심으로 한 무역사절단 파견(3, 4), 모스크바자동차부품박람회(8), 2차 한 지방협력포럼연계 통상사절단 파견(9), 러시아 대형유통바이어초청상담회(10)를 개최하는 한편, 블라디보스토크 지역내 온오프라인 안테나숍을 구축해 식품, 화장품, 생활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러시아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경북도 러시아 해외사무소 개소도 면밀히 검토해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지역으로 수출확대를 위해 5월 시안, 닝사지역을 대상으로 한 통상사절단을 시작으로 9월 정저우, 창사, 상해 무역사절단에 이어 11우한 난징, 광저우지역을 중심으로 시장개척을 추진하고, 3월 중국화상품수출입교역회를 시작으로 광저우미용박람회(4), 광저우수출입교역회(4, 10), 홍콩소비재전(4), 홍콩식품전(8), 홍콩전자전(10), 상해섬유기계전(11), 상해자동차부품전(12)을 추진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 수출시장에 대한 수출확대를 강화하고, 정부의 신남방신북방정책과 연계해 매년 연 7% 정도의 경제성장과 연 15% 정도의 소비성장을 보이는 남방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러시아를 넘어 몽골, CIS 국가 등 유라시아시장을 아우르는 신북방시장 개척에도 도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국제통상과

NEWSGB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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