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초/뉴스경북=임성철 기자] 2019년 9월 6일(금), 영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오원우) 원아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유치원에서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송편 만들기 수업을 가졌다.
또한 전통 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강강수월래, 투호 던지기 등을 경험하여 규칙을 지키며 즐겁게 참여했다.
유아들은 한복을 입은 후, 우리나라 옷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직접 반죽을 만져보고 속을 넣어서 유아들만의 개성 있는 송편도 만들었다.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을 빚어봄으로써 우리 전통과 문화에 대해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송편을 찌는 동안 유아들은 실내외에서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강강수월래,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선생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소망반 유아 정00은 “유치원에서 했던 전통놀이를 추석에 친척형들이랑도 할거예요.”라고 말했다.
교사들은 이번 한복 입고 송편 빚기 및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과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가족들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영양초병설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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