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지청/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지청장 박현규)과 법무부법사랑위원의성지역연합회 (회장 권오영)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1일 청송지역, 9월 22일 군위지역, 9월 24일 의성지역에 불우청소년가정, 불우독거노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8가정을 검찰직원 및 법사랑 위원, 각 지자체 복지담당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각 가정에 30만원씩 격려금 240만원과 70만원상당의 생활용품과 돼지고기 등을 전달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불우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2015년도 “사랑의 집지어주기”를 시행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그 동안 온전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는 모습에 검찰직원 및 법사랑위원들이 큰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날 함께한 박현규 지청장은 “사랑의 집지어주기와 집고치기 사업 등의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밝게 살아가는 학생들과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격려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랄 수 있도록 검찰과 법사랑위원회에서 더욱 많은 지원군이 되어 주시길 당부하면서, 따뜻한 추석명절 되시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