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경북] = 안동 경안고등학교는 26 - 27일 ‘16+1 교육과정’을 시행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교과 연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 지식과 역량의 균형적 성장을 지향하며, 학교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지식과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의 개별 학습 경험을 고려한 진로와 적성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단순한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학습과 역량 개발을 통해 미래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년별로 8개의 프로젝트 형태인 융합 수업을 개설해 교과 간 융합 수업, 심화 탐구학습 운영과 직접적인 프로그램 디자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로 선택과 설계를 더욱 구체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을 지속해서 지원하며, 지속적인 교과별 교육과정 재구조화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 정착을 추진할 계획임을 나타냈다. 아울러, 학생들의 진로와 희망을 고려하여 맞춤형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임을 강조했으며, 학교는 계속해서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고, 미션스쿨의 가치와 원칙을 지키며 학교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경안고등학교 박성수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의 열정과 협력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깊이 감동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이 특별한 교육 행사가 미션스쿨의 핵심 가치와 목표를 반영하고 미래 리더 양성에 큰 역할을 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학교는 모두가 협력하여 학생 여러분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 끊임없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