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였던 시간이, 함께하는 이야기로'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특별강연 개최

 

(뉴스경북)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사천시장·민간위원장 조덕래)는 3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혼자였던 시간이, 함께하는 이야기로'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특별강연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사회적 고립이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알리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서로 살피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에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사회의 일상과 고민을 특유의 위트로 풀어내며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하상욱 작가를 초청해 사회적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상욱 작가는 누구나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외로움과 관계의 어려움을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며, 주변 사람에게 건네는 작은 관심과 안부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조덕래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고립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이번 강연이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먼저 안부를 건네는 계기가 되어,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사회적 고립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까운 이웃과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관심을 표현하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