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루 전날 시험이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오후 8시2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16일 시행 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수능을 오는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예정된 수능을 불과 12시간 앞두고 포항 지진으로 인한 수험생들과 학부모 입장 들어 결정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루 전날 시험이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오후 8시2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16일 시행 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수능을 오는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예정된 수능을 불과 12시간 앞두고 포항 지진으로 인한 수험생들과 학부모 입장 들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