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성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종관)에 4년째 20kg 백미 10포가 배달 되었다.

쌀을 기탁해주는 주인공은 시설관리사업소 백종철 주무관으로, 본인이 주말 등 틈틈이 직접 재배한 쌀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 선물처럼 보내왔다.

최종관 성주읍장은 “동료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너무도 뜻깊은 일로 나눔을 실천해준 백종철주무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는 지역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자원의 총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을 발굴하고 있으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 및 개인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자료제공/맞춤형복지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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