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부설퇴계학연구소 '한·중 서원·유교 문화 포럼' 개최

  • 등록 2019.10.23 0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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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맹자의 고향인 산둥지역을 중심으로 한.중 양국의 유교.인문 교류가 보다 구체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대학교부설퇴계학연구소는 오는 10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한·중 서원·유교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한·중 서원·유교 문화 포럼’은 올해 7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에 발맞추어 ‘한·중 서원의 원류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한·중 서원·유교 문화 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24일(목) 오전 10시 안동 그랜드호텔 아모르홀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며, 오후 2시에 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한·중 서원의 원류와 교육’이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된다.
  25일(금) 오전 10시부터 현장 학술회의가 도산서원에서 개최되며, 문화 기행으로 퇴계종택과 국학진흥원 방문이 진행된다.
  이어 26일(토)에는 이번 행사에 초청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병산서원, 하회마을, 학봉종택 등 문화 기행 두 번째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학술대회 현장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유교 문화의 근본적 가치와 미래를 통해 상호 이해 증진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유교적 인문가치를 발견·발전시키는 방안도 모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유교의 본향인 안동의 지역적 특성을 제고해 공자와 맹자의 고향인 산둥지역을 중심으로 한.중 양국의 유교.인문 교류가 보다 구체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문화예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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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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