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는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1월 5일 준비조사, 6일부터 25일까지 본조사로 총 21일간 진행된다.

  조사는 11월 1일(금요일) 0시 현재를 기준으로 실시되며,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모든 거처에 대하여 4개 기본 항목, 일부 가구에 한해 8개 특성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구·가구·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해 조사구를 설정하고 각종 표본조사의 표본을 추출한다. 또한, 행정 자료를 활용해 작성한 가구 명부와 도로명 주소 기반 지도를 현지 확인·보완함으로써 2020년 총조사에 대비한다.

  안동시는 총 2회, 3일간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 시행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였다. 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4년 처음 실시해 올해 두 번째 시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2020년 시행되는 농림어업총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두 가지 총조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인구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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