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사전투표를 마친 권택기 후보와 부인 이순영 여사 모습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제21대 총선 안동.예천 선거구 권택기(무소속) 후보 예천캠프 소속 선거운동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한 시점인 지난 9일부터 예천 선거사무소는 내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현재까지 폐쇄 조치 중에 있으며 확진자 선거운동원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와 동일차량 탑승자인 밀접접촉자 8명은 현재 자가 격리 조치 중이라고 했다.
예천 캠프 소속의 나머지 선거운동원 전원 또한 예방적 차원에서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대인접촉을 피하고 자가 격리 했으며 현재 선거캠프 차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선거사무원들의 동선을 자체적으로 파악 중이라고도 했다.
보건당국에서는 9~10일 양일 간 예천 선거사무소의 완전한 폐쇄로 내일(11일)부터는 정상운영이 가능한 상태라고 했다.
예천 선거사무소와 안동 선거사무소는 방문자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선거사무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하해 나가겠다고 알렸다.
권택기 후보 선거사무소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권택기 후보 캠프 입장문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상황 정리 및 입장
예천 캠프 소속 선거운동원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한 시점인 지난 9일부터 예천 선거사무소는 내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현재까지 폐쇄 조치 중입니다.
예천 선거운동원 등을 상대로 동선을 파악한 결과 확진자와 후보와의 접촉 가능성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확진자 선거운동원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으며, 확진자와 동일차량 탑승자인 밀접접촉자 8명은 현재 자가 격리 조치 중입니다.
예천 캠프 소속의 나머지 선거운동원 전원 또한 예방적 차원에서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대인접촉을 피하고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
현재 선거캠프 차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선거사무원들의 동선을 자체적으로 파악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현재 9~10일 양일 간 예천 선거사무소의 완전한 폐쇄로 내일부터는 정상운영이 가능한 상태라는 통보를 보내왔습니다.
예천 선거사무소와 안동 선거사무소는 방문자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선거사무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하해 나가겠습니다.
권택기 선거사무소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저희 캠프뿐만 아니라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정확한 동선이 파악이 되기 전까지 타 후보의 캠프도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때 이러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염 확산 방지와 코로나 종식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4. 10
제21대 국회의원 안동예천선거구 후보 권택기
사진.자료제공/권택기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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