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오는 26일 암산유원지 상류 하천에서 겨울철 얼음지치기 등 수난사고에 대비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천, 저수지 등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원들은 보수중장비를 활용한 요구조자 탐색, 익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인근병원 이송 등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통한 인명소생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특히 20kg이상의 장비를 갖추고 2인 1조로 수중로프 전개, 수중탐색 등 잠수적응훈련으로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한층 더 강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에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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