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여성봉사회(회장 오복순)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24일 오전 10시 30분 뚜레쥬르예천점과 함께 연말연시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만든 케이크 50여개는 관내 다문화가정과 노인복지센터에 여성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뚜레쥬르예천점에서는 케이크 만드는 재료 일체를 지원했으며 참여하는 이들에게 산타 모자를 제공했다.

오복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나누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의 케이크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준 군수는 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를 전하면서“여성과 가족, 그리고 나아가 우리사회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여성봉사회가 끊임없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 새마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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