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종합] 우리 농산물의 새 이름 '해담쌀', '흑생'

  • 등록 2015.0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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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제5회 우리 농산물 이름짓기 공모 62점 선정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육성한 벼와 땅콩에 ‘해담쌀’, ‘흑생’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 농산물 이름 짓기 공모’ 심사 결과, 최우수상 2점 등 모두 62점을 선정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벼 179건, 땅콩 179건 등 모두 358건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에는 계절과 계절 사이에 해를 담은 벼를 의미하는 ‘해담쌀’, 검을 흑(黑)과 낙화생(落花生)1)의 합성어인 ‘흑생’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새 품종 이름에 사용된다.

 

또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 행운상 50점에 대해 각각 10만 원, 5만 원, 3만 원, 1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농산물 이름 짓기’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전처럼 국민과 친밀하게 소통하면서 다가가는 농업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모 결과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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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취재부 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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