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에서는 새 학년 ․ 신학기를 맞이하여 잠재되어 있는 학교폭력을 사전 예방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친구들에게 관심표현하기 일환으로, 24일(화) 오전 8시부터 40여분간  길주초등학교 정문에서 또래지킴이와 함께 실시한 『학근아, 안녕!』친구 이름 불러주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먹한 친구들이 빨리 친해지고,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함께 공감하는 진짜 친구 만들어 주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학기초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3~4월)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매주 화요일 관내 초․중․고 릴레이식으로 『학근아, 안녕!』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힘쓸 것이다."는 결의를 전했다. <자료제공, 아동청소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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