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불교사암연합회와 연합신도회는 28일 오전 11시 예천불교회관 낙성식과 함께 관세음보살상 점안식을 봉행했다.
이날 낙성식에는 직지사 주지 흥선스님과 구미 도리사 회주 법등스님, 예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청안스님, 이현준 예천군수, 이한성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5백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예천불교회관은 2층 건물로 1층은 선 요가와 다도체험반 등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이용되며, 2층에는 법당이 마련돼 바른 법을 공부하는 수행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예천불교회관은 신도 및 일반인들의 교육 및 복지 종합회관으로서의 생활실천도량 역할을 펼치게 된다.
청안스님은 “현시대의 물질적인 풍요로움과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나타나는 사회적 병리현상들을 치유하는 역할을 우리 불교가 맡아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15년여 긴 시간을 노력해 만든 예천불교회관이 지역민들과 신도들을 위해 봉사하고 이끌어 주는 도량으로 만들어 나가자며 격려했다. <문의: 예천불교회관 사무국장 010 2515 0682>
[행사관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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