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국제적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서문시장, 중소기업청‘글로벌 명품시장’공모사업에 선정…50억 원 지원
외국인이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글로벌 명품시장」에 서문시장이 선정되어 3년간 50억 원(국비 25억 원)을 지원받는다.
동구 동서시장 등 지역 5개 전통시장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1년간 6억 원씩(국비 3억 원) 지원을 받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 3월 31일(화) 중기청이 국제적인 관광 명소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글로벌 명품시장」 공모사업에 서문시장이 전국 유수의 시장과 함께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모두 전국 13개의 전통시장이 신청하였고, 외국인 현장평가, 전문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등 3차례의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서문시장과 함께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된 5개 시장은 남대문시장(서울), 국제시장(부산), 청주육거리시장(충북), 전주남부시장(전북), 동문시장(제주) 등 모두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이다.
대구시는 4월 중으로 시(市), 중구청, 서문시장, 전문가 등으로 사업단을 구성, 야간관광 명소화를 위한 야시장 조성, 특화상품 및 브랜드 개발을 통한 쇼핑 활성화,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세부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상반기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인근의 근대골목, 동성로, 약령시 등과 연계해 서문시장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구매 편리성 제고를 위해 카드 단말기 비치를 확대하고, 가격표시제 시행, 고객친절, 위생 등 경영혁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 제고를 위해 사후면세제도 도입 및 환전소 설치 등 다양한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규모는 크지 않으나, 전통시장 고유의 특색을 지닌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공모사업에도 6개 시장이 신청하여 교동시장(중구), 동구․동서시장(동구), 대명시장(남구), 서남신시장(달서구) 등 5개 시장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구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문시장이 명성에 걸맞게 「글로벌 명품시장」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이를 계기로 과거 전국 3대 시장의 명성을 재현하고, 국내외관광객이 가장 찾고 싶은 전통시장, 관광명소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문시장으로 반드시 재창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5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특성화보다 더 좋은 전략은 없다.”며 “이를 계기로 고객의 발걸음을 되돌리게 하는 획기적 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경제정책관실>
2015대구국제마라톤대회, 4월 5일 도심 교통통제
4. 5.(일) 05:00~12:30, 국채보상로·신천동로 등 시간대별 교통통제
대구시는 2015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이번 일요일인 4월 5일 국채보상기념공원 일대와 달구벌대로, 신천동로 등 대회 주요 마라톤 구간 도로를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고 밝히고,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상황실 설치·운영과 시내버스 우회도로 안내 및 순환버스 운행 등 교통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 해소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2015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전년도와 달리 엘리트 풀코스(42.195Km)와 마스터즈 풀코스(Sub-3으로 자격제한)를 동일하게 운영하고, 이번 대회에 신설한 마스터즈 하프코스를 비롯해 10Km, 시민건강 달리기 등에 국내외 선수 약 1만 5천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대구 도심의 주요 도로를 통과하여 출발지점인 국채보상공원으로 귀환하며, 교통통제는 이날 새벽 5시부터 마라톤 출발지점인 국채보상기념공원 일대에서 시작돼 마라톤 종목에 따라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시내 주행도로로 이어진다.
대구시는 교통통제로 시민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의 인원을 마라톤 코스 주요도로에 배치하여 구간별로 마라톤 선수 주행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구간별 통제시간은 다음과 같다.
주 요 구 간 통제시간 해제시간 비 고 신천동로(산격대교) ↔ 대구한의대 수성캠퍼스 07:30 11:20 중앙네거리 ↔ 국채보상기념공원 05:00 12:30 국채보상기념공원 ↔ 동신교 07:30 11:30 신천교 → 대구역네거리 → 달성네거리 → 적십자혈액원네거리 07:30 10:00 꼬리자르기식 교통통제 해제 적십자혈액원네거리 → 태평네거리 → 서성네거리 → 계산오거리 07:30 10:00 〃 계산오거리 → 태평네거리 → 대구역네거리 07:30 10:00 〃 계산오거리 → 수성교 대구은행네거리 → 중동네거리 → 상동네거리 → 두산오거리 → 범어네거리 미통제 (경산, 동대구역 방향 통행가능) 동신교 → 청구네거리 → 수성네거리 07:30 11:30 수성네거리 → 청구네거리 미통제 (신천교네거리~MBC네거리 방향 통행가능) 수성네거리 → 범어네거리 → 두산오거리 → 상동네거리 07:30 11:30 경찰 재량에 따라 부분해제 상동네거리 → 대구은행네거리 → 수성교 → 반월당 07:30 11:30 들안길 주변지역(교통섬) → 수성네거리 → 수성교 대구은행 네거리~수성교 방향 하위 1교차로 허용 반월당네거리 → 중앙네거리 07:30 11:30
※ 엘리트코스의 예상통제시간은 선수통과 시간에 ±20~25분의 여유를 두고 산정함.
마라톤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72개 시내버스노선 982대 운행경로를 일시적(05:30~12:30)으로 조정하고, 수성구의 교통섬 발생 지역(엘리트·마스터즈 풀코스 구간)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하여 대구은행역에서 대구은행본점 앞을 거쳐 들안길 삼거리 구간에 무료 순환버스 4대를 07:30~11:30까지 운행한다.
특히, 작년에 교통 통제가 길어져 많은 교통민원이 발생했던 신천동로 마스터즈 풀코스를 엘리트 코스와 동일하게 변경 운영하면서 참가자격을 3시간 이내 완주 기록자(Sub-3)로 제한함으로써 교통통제 시간이 훨씬 단축되어 시민 불편이 한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은 “대구시는 마라톤 코스에 둘러싸인 교통섬 발생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사전에 우회도로 안내, 교통통제 안내문 배포, 반상회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면서, “교통통제 시간에 마라톤 구간을 이용할 차량은 가급적 오전 7시 이전이나 오후 1시 이후에 이용토록 하고, 마라톤 중에 차량을 이용할 시민들은 사전에 교통섬 외부로 차량을 이동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마라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교통상황은 마라톤사무국(355-3872~3),대구시교통정책과(803-4752~5)나홈페이지[http://marathon.daegusports.or.kr(대회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교통정책과>
시민협조사항 ◇ 대회당일 오전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지하철을 이용 ◇ 예식 참석, 종교 활동(교회, 성당), 시험응시 등을 위해 부득이 외출이 필요할 경우
-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을 사전에 숙지하여 통제구간을 피해서 이동하되 - 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교통난 해소에 협조 ◇ 달구벌대로, 신천동로 등 시내 마라톤 주행코스를 운행할 경우 교통통제 시간 전에 출발 또는 원거리에서 우회 ◇ 시내버스 72개 노선이 일시 변경되므로 사전에 운행코스를 파악하여 이용
제12회 대구시 목련상 수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여성발전, 사회봉사, 평등가정 부문별 1명씩 선정
대구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여성지위 향상 및 봉사활동에 기여하거나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여성들을 발굴하기 위한 ‘제12회 대구광역시 목련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상부문은 여성발전, 사회봉사, 평등가정 3개 부문이며,
수상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으로, 구청장․군수 등 각급기관․단체장이나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이 연명으로 추천하면 된다.
수상 후보자를 추천하는 기관․단체나 50인 이상 시민 연명 등의 대표자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이나 구‧군 여성업무담당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대구시는 4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수상후보자들을 발굴하고 실사 등 검증을 거친 후, 6월 중 시민단체, 언론계, 여성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목련상은 지역 여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여성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하여 타 여성의 본보기로 삼고자 대구시가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26명이 목련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제12회 목련상은 오는 7월 7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나 공보를 참고하며, 상세한 문의는 여성가족정책관(803-4024)으로 하면 된다.
세금 고민, 동(洞) 전담‘마을세무사’에게 물어보세요 4월 1일부터 세무상담에서 불복청구까지 세무사 무료 지원
동(洞)전담 「마을세무사」 71명이 대구시내 139개 전체 읍·면·동에서 ’15년 4월 1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마을세무사는 1개 동(洞)을 전담해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은 물론, 지방세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청구세액 1천만 원 미만의 불복청구까지 무료로 지원하며, 139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게 된다.
※ 동(洞) 전담 「마을세무사」 현황 붙임 참조 시는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어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고,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동(洞)의 신청을 받아 세무사와 마을을 1:1로 연결했다.
무료 세무 상담을 받고 싶은 시민은 우선 시와 구·군 및 해당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뒤, 홈페이지에 있는 마을세무사 연락처로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해 상담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해 이뤄지며, 필요한 경우 세무사 사무실이나 해당 동 주민센터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서 직접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시는 증가하는 시민들의 세무상담 수요를 충족하고, 지방세 이의신청 등 세금 관련 시민권리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동(洞) 전담 ‘마을 세무사’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하지만 평소 시민들이 어렵게 느꼈던 세무 분야 궁금증을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별도 비용 없이 편리하게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서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4월 6일(월) 오후 3시에 이 자리에 참석한 동(洞) 전담 ‘마을세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을 위해 재능기부를 자청한 마을세무사들을 격려한다.
대구시 유승경 기획조정실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공익활동에 뜻있는 세무사들에게는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체감하고 만족하는 전문성 있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세정담당관실> 아파트 외벽에 대구를 입힌다!
달성토성·수성못·도시철도 3호선 이미지…아파트 외벽 2곳에 디자인
대구시는 2015 세계물포럼 행사 대비와 3호선 모노레일 주변 경관개선을 통해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 대구의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구 원대동 제네스빌, 수성구 지산동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외벽 등 2곳에 디자인을 통한 벽화를 입힌다.
대구시는 3호선 모노레일 노선 지역인 서구 원대동 제네스빌(외벽 1면), 수성구 지산동 화성파크드림(외벽 2면) 등 아파트 2곳의 외벽에 달성토성과, 수성못, 도시철도 3호선 등 지역의 경관자원을 이미지화한 벽화를 4월 1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그리는 아파트 외벽 벽화는 대구시와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구지회가 함께 사업대상지 디자인 콘셉트의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고 아파트 입주민과 협의를 통해 디자인 도안을 정했다.
아파트 외벽에 그려지는 벽화는 도시철도 3호선과 달성토성, 수성못 등 지역에 위치한 경관자원을 주제로 이미지화하여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대구의 아름다운 경관자원의 홍보를 통해 매력적인 대구의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한편, 대구시는 2014년도에 도시철도 3호선 노선변의 경관개선을 위해 서구 원대동 금류타운과 수성구 범어동 궁전맨션 등 2곳의 외벽에 벽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대구시 김종도 도시재창조국장은 “3호선 모노레일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 외벽 벽화를 통해 대구가 가진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고 도시경관을 한층 더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3호선 노선과 주요 대로변의 건축물을 활용한 도시경관 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도시디자인과>
시민과 함께 대구 관광 천만 시대 연다! 대구관광 시민아카데미 수강자 모집, 4. 8.(수)~4. 14.(화) 접수
대구시는 시민들의 대구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 명품 관광도시 대구를 조성하기 위해 ‘제1기 대구관광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수강자 100명을 4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대구 관광 이해도를 높여 시민들 스스로 대구를 제대로 알리는 스토리텔러로 양성하기 위해 ‘대구관광 시민아카데미’를 4기에 걸쳐 운영할 계획(4, 6, 8, 10월)으로, 대구시는 이를 바탕으로 대구 관광 천만 시대 조성을 위한 범시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1기 대구관광 시민아카데미’는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4일간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리며, 첫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는 대구의 역사, 문화, 관광 및 관광스토리텔링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대구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답사로 마무리 하게 된다. 이번 ‘대구관광 시민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되고, 대학생 이상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면 4월8일부터 4월14일 18시까지 대구컨벤션관광뷰로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Lys7506@daegucvb.com)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문의: 053-382-5249), 신청자가 많을 경우 지원자의 희망에 따라 2~4기 아카데미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안국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 관광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대구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대구 관광 천만 시대를 함께 열어 나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관광과>
미래여성아카데미 수료생, 대구 숨은 매력 속으로! 제1기 수료생 25명 마비정 벽화마을 등 대구 명소 탐방
역동적인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지역의 차세대 여성리더로 양성 된 미래여성아카데미 회원 25명은 4월 1일 대구시의 구석구석 숨은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현장 탐방은 개발보다는 보존이라는 역발상으로 작은 오지마을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킨 달성군 마비정 벽화마을을 시작하여 19세기 초반의 아름다운 한옥 건축을 자랑하는 인흥마을, 100년 전 대구 물류 유통의 관문이었던 사문진 나루터에서 옛 나루터 주막촌의 풍취를 만끽하고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 비슬산 대견사를 견학한 후 대구 새로운 명물로 등장할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시승을 마지막으로 탐방을 마친다.
이번 현장 탐방을 통하여 미래여성아카데미 수료생들은 대구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면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대구의 숨은 매력을 찾아 내 고장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사라져 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대구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미래여성 아카데미 1기 김혜경 회장은 “마비정 벽화마을을 시작으로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시승까지의 탐방 길은 대구의 손색없는 관광코스로 이번 탐방을 계기로 자긍심을 가지고 주변이나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뜻 깊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대구 알리기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두운 곳에 희망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아름다움을 주는 사업으로 2015년 벽화그리기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미래여성아카데미 회원들은 마비정 벽화마을을 벤치마킹하여 학교와 단체 등에게 재능기부와 재정기부를 통한 사회 참여를 기획하고 있다.<자료제공,여성가족정책관>
4월, 봉사와 함께 대구를 행복의 도가니로 대구시, 4월 한 달간 릴레이 자원봉사활동 전개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하고, ‘즐거운 자원봉사, 보람 있는 자원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4월 한 달간을『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각계각층이 범시민 자원봉사운동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자원봉사의 달’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V-주간(Volunteer-Week)으로 4월 중 한 주간만 집중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던 것을 올해에는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국제행사와 함께 4월 한 달 동안 많은 시민들이 한 번씩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자원봉사의 달’ 동안 구․군마다 일자별․단체별 릴레이 봉사활동과 특색 있는 자원봉사 특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펼치면서,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4. 12.~4. 17.) 자원봉사, 1인(人) 1 자원봉사, 1사(社) 1 자원봉사운동 홍보 캠페인 등을 병행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특히, ‘자원봉사의 달’에 참여할 기관․단체, 기업체, 봉사단체는 시, 구․군자원봉사센터에 전화로 참가신청을 하여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구․군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기간 중에는 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자원봉사활동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1365 자원봉사포털과 시, 구·군자원봉사센터 및 대구자원봉사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 일감과 내실 있는 자원봉사 교육(동영상 교육, V-road 교육)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자원봉사 수혜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말까지 모집한 10개 영역의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의 발대식(4. 27, 문화예술회관 팔공홀)과 대규모 연합봉사활동(4월 중순)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이번 자원봉사의 달에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경험하지 못한 시민들이 주위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지길 바라며, 대구를 찾는 세계 물포럼 방문객들에게도 친절하게 응대하여 대구 위상을 높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군 자원봉사센터(연락처) 시자원봉사센터 ☎ 803-6070 중구자원봉사센터 ☎ 254-6367 동구자원봉사센터 ☎ 744-1365 서구자원봉사센터 ☎ 357-1365 남구자원봉사센터 ☎ 473-1199
북구자원봉사센터 ☎ 665-2288 수성구자원봉사센터 ☎ 794-0707 달서구자원봉사센터 ☎ 636-1365 달성군자원봉사센터 ☎ 631-4092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놓치지 마세요
대구시, 4월 15일까지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 수거
대구시는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농촌지역의 환경개선과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세계물포럼을 맞이하여 대구를 찾는 관람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클린대구’의 이미지를 선보이기로 했다.
대구시는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3주간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구․군 및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농촌지역의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을 적극 수거하기로 했다.
비닐하우스, 작물보호용으로 사용했던 폐비닐은 영농활동 후 별도로 수거 관리하지 않으면, 바람에 날려서 전기줄에 걸리는 등 미관훼손 뿐만 아니라 단전사고 등 안전사고의 발생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폐농약용기류 등은 빗물이 유입되면 남아있던 농약 잔류량으로 인해 주변 토양오염 및 지하수오염을 유발하고, 생태계파괴 등 2차적인 오염을 일으키기도 하여 마을마다 공동집하장이나 창고를 두고 빗물의 유입이 없도록 보관하였다가 처리하여야 한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은 전국적으로 일제히 추진되며, 특히 농촌 마을 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폐기물 불법 소각 잔재물 등을 집중 수거하고 영농폐비닐 등의 불법 소각‧투기 방지 및 분리배출 요령 등 계도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마을이장, 부녀회, 영농인 등이 수집한 영농폐기물은 각 품목별 수거량에 따라 수거 보상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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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은 등급별 보상 (A등급 : 100원/㎏, B등급 : 80원/㎏, C등급 : 60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의 운반을 통해 품목별로 재활용업체에 처리되고, 모여진 폐기물의 빠른 수거를 위해 수거위탁자를 구역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 김현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운영기간 중 농촌지역의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이 집중 수거되어 세계물포럼을 앞두고 대구를 찾는 관람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클린대구」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자원순환과>
젊은 무대, 신선한 감동!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유니버시아드‘사랑의 묘약’
5개 대학이 펼치는 5색 공연…실력파 주역들과 최고의 제작진 참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차세대 오페라스타를 양성하고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오페라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다. ‘대학(University)’과 ‘올림피아드(Olympiad)’의 의미를 담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 유니버시아드’는 지역 공연예술의 미래를 담보할 재능 있는 성악인들을 발굴,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15년 역점사업으로 준비해온 무대이기도 하다.
<2015 오페라 유니버시아드>에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지역 4개 음악대학과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까지 총 5개 단체가 참여하며 각 대학별로 선발된 실력파 주역들이 사흘에 걸쳐 하나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또한, 합창은 지역 4개 대학 연합으로 구성된다. 각 대학별로 다른 작품들을 준비해 무대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같은 연출과 지휘 아래 하나의 작품을 다섯 단체가 각각 무대에 올리는 것은 국내에서 전례가 없는 시도로, 그 준비가 쉽지 않았던 만큼 더욱 의미 깊다.
이번 ‘오페라 유니버시아드’의 주제 작품은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이다. 이 작품은 테너의 아리아 중 가장 사랑받는 곡인 ‘남 몰래 흘리는 눈물’을 비롯한 아름다운 멜로디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재미난 줄거리로 사랑받는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다.
여기에 지난해 축제에서 <진주조개잡이>로 호평 받은 오페라 전문 연출가 양수연과 스위스 취리히극장 지휘자 미하엘 즐라빙어 등 프로 제작진들이 참여해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연 일시 |
공연 단체 |
4. 9.(목) 2pm |
영남대학교 |
4. 9.(목) 7:30pm |
계명대학교 |
4. 10.(금) 2pm |
빈 국립음악대학교 |
4. 10.(금) 7:30pm |
경북대학교 |
4. 11.(토) 3pm |
대구가톨릭대학교 |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사랑의 묘약>은 전석 1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연예술중심도시 대구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별히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피가로의 결혼> 관람 티켓을 소지한 관객에게는 사전 예매 시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명기 예술총감독은 “이번 오페라 유니버시아드는 대구 오페라의 미래를 위한 힘찬 스타트”라며 “향후 참가 대학과 국가, 작품 등을 확대해 대구를 세계 대학과 오페라가 교류할 진정한 허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사랑의 묘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해 천석 정도의 좌석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문화적 소외계층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연 일정은 4월 9일 오후 2시(영남대학교), 7시 30분(계명대학교), 10일 오후 2시(빈 국립음대), 7시 30분(경북대학교), 11일 오후 3시(대구가톨릭대)로 총 5회이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를 통한 인터넷 예매와 전화예매(053-666-6023)가 가능하다.
오페라하우스 사랑의 묘약-공연장면
오페라하우스 사랑의 묘약-연습장면
국립대구과학관,
4월 4일‘개기월식 시민관측마당’개최
망원경관측, OX퀴즈쇼, 월구면만들기 등 체험거리 풍부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이 4월 4일 개기월식을 맞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천지인학당에서 ‘개기월식 시민관측마당’을 개최한다.
개기월식은 지구의 그림자에 달 전체가 가려져 어둡게 보이는 천문현상으로, 이날 개기월식은 오후 7시 15분부터 부분일식이 시작되어 8시 54분부터 9시 6분까지 달이 완전히 가려진다. 개기월식은 지난 2014년 10월에 있었으며, 앞으로 3년 뒤인 2018년 1월에 있을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시민들이 개기월식을 통해 천문현상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 관측 기회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월식 진행 과정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공개관측, 달 사진 찍기,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월구면 만들기와 야광별자리판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개기월식이 일어나기 전에는 천체투영관에서 ‘투더문’ 달탐사 영상을 즐길 수 있고, 달과 관련된 OX 퀴즈쇼에 참가해 달 상식을 넓히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dns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교육연구실 홍대길 책임행정원 053)670-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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