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읍” 첫 민원고객 기념행사 가져
대가야읍 (읍장 강종환)은 4.2일(목) 오전10시에 열린 대가야읍 명칭변경 선포식에 앞서, 대가야읍의 새로운 출범을 기념하는 의미로 읍사무소를 처음 방문한 민원고객에게 대가야토기를 증정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 날 대가야읍 첫 민원고객인 이중환씨(대가야읍 내상리, 75세)는 "대가야읍 공인이 처음 찍힌 서류를 발급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대가야읍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종환 대가야읍장은 읍명칭변경에 따라 각 마을을 순회하여 읍민 신분증 주소라벨 부착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주민 혼란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대가야읍>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한국관광 100선(選)’선정 쾌거
‘한국관광의 별’선정도 기대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지난 4월 2일 선정되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로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명소와 국민들의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된 대표 관광지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18개, 강원권 15개, 충청권 10개, 전라권 18개, 경상권 28개, 제주 11개의 분포를 보이며 경북은 9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은 가야 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대가야 지배층이 가진 독특한 내세관을 반영한 자연 친화적 경관이 잘 보존·관리되고 있어 그 문화적 가치가 빼어나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2015. 3. 12) 주변 인프라로는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왕릉전시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이 관광단지화되어 있고, 테마관광지 내에서는 펜션 및 캠핑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대가야진찬’이 있으며 IC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10분 이내에 전통한옥 숙박이 가능한 개실마을이 있어 체험 및 숙박인프라가 우수하다.
2015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지자체의 지역 대표 관광지 추천과 함께 블로그, 트위터, 커뮤니티 등 온라인 내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후보를 도출했으며,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최다검색어, 관광객 증가율 등의 데이터를 통한 계량 평가와, 관광매력도에 대한 여행전문가들의 정성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00선을 선정했다.
향후 계획으로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홍보 및 국민 참여 이벤트,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에 있으며, 특히 연말에는 100선을 후보군에 포함한 ‘한국관광의 별’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의 ‘한국관광의 별’ 선정도 기대해 볼만하다.
2015년은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관광주간 대표프로그램 선정, 한국관광100선 선정 등 연이은 선정 소식으로 관광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가고 있다.<자료제공,관광진흥과>
고령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에서 희망플러스 성금 이웃사랑 실천
고령군기독교연합회(연합회장 정규삼 목사)가 주최한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5일 오후3시 국악당에서 치뤄졌다.
이날 행사는 800여 명의 성도와 내빈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고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를 맡은 정규삼 연합회장(우곡제일교회)은 “부활은 살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목숨의 섬김으로 부활하신 예수님과 같이 교회와, 가정과 지역사회가 모두를 섬김의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고령읍이 대가야읍으로 명칭변경된 것을 축하하고 고령군이 경제적․영적으로 대가야 520년 도읍의 찬란한 역사와 같이 부활하기를 기도드렸고, 예루살렘교회의 성도들이 모든 재산을 팔아 가난한자 소외된자에게 나누어 새 생명을 얻음과 같이 섬김의 삶을 살아가라는 뜻을 전하였으며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 시 대가야 희망플러스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성도들이 모든 재산을 팔아 가난한자, 소외된자, 절망중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새 생명을 얻는 큰 기쁨이 되게 한 것과 같이 모두에게 부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에서 “각 교회의 성도님이 지역의 이웃을 위하여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유용하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님의 은총이 가정마다 가득하시도록 기원했다.<자료제공,주민생활지원실>
실경뮤지컬 “가야금”으로 다시 태어나다
『대가야체험축제 즐기고 뮤지컬도 보고 가세요』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 4월 10일, 4월 11일 양일간 저녁 7시30분 대가야읍 대가야테마관광지 앞 우륵지에서 실경 뮤지컬 ‘가야금’공연을 개최한다. 입장은 무료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고령 실경뮤지컬은 주제를 기존 ‘대가야의 혼 가얏고’에서 ‘가야금’으로 바꿔, 전체적인 배경, 배우, 음악 등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다. 우륵과 가야금의 스토리를 가지고 만든 뮤지컬 가야금은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대가야의 아름다운 예술세계를 역사적인 사실과 연계해 만든 작품이다.
올해에는 특히 총 102명의 출연자 중에 가야금 연주, 합창단 등 순수 아마추어 고령군민 90여명이 참여한다. 지역의 문화컨텐츠를 스토리로 활용하여,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참여 축제에 일조 한다. 또한 출연진과 스텝진 대부분이 지역에서 2달 이상 합숙하면서 지역상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지역 문화컨텐츠활용,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 3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4월 공연 후 10월 중순경에는 고령군과 서울시의 MOU체결에 따른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서울 공연이 계획중이다. 대가야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실경뮤지컬이 수도 서울에서 펼쳐지는 멋진 풍경이 벌써 기대가 된다.
제작진은 △연출 박주현 △기획·예술감독 전미경 △음악감독 임교민 △안무감독 윤은향 등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인력이 참여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뮤지컬 ‘가야금’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이며 , 경북문화융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가야체험축제에 참여하고 야간 공연의 일환으로 관람하면 좋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자료제공,문화새마을체육과>
『대가야문화누리 개관전 반가운 소식』
한국문예회관 지원사업 3작품 공모선정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대가야문화누리(문화예술회관) 개관후 관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알찬 여가시간 활용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공모하여 「뮤지컬 완득이」, 「숙명대 가야금 연주단」,「아주 뻔 (fun)한 콘서트」가 선정되어,
총 공연비 71,500천원중 44,700천원을 문화 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아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위 3작품을 공연을 할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사업으로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우수한 기획프로그램에 대한 집중지원 및 민간 우수공연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여 지난 3월 9일부터 3월20일까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을 상대로 공모하였으며, 위 공모선정 작품은 대가야문화누리 개관후 10월 ~11월중에 공연예정이다.
문화시설사업소장(한중석)은 고령의 랜드마크격인 문화누리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자료제공,문화시설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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