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안동, 우수 상주, 예천, 장려 영주, 경산, 의성
경상북도는‘2015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안동시, 우수상은 상주시와 예천군, 그리고 장려상은 영주시, 경산시, 의성군이 각각 수상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시군의 수출실적 및 정책을 평가․포상해 우수 시군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수출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평가제도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가에서는 단순히 수출실적 만이 아니라 수출확대 노력, 역점시책 등 수출의지에 높은 비중을 뒀으며, 이번에 수상한 시․군들은 특히 수출품목 발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시군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시상식에서는 우수 시․군 뿐 만 아니라 수출정책에 공이 큰 공무원 및 수출 우수 기업체도 함께 표창할 계획이다.
최 웅 도 농축산유통국장은“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하여 도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비록 경북도는 신선농산물 비중이 높고, 가공업체의 영세성 등 수출여건이 어렵지만, 행정,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 모두가 수출 세일즈맨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자료제공,FTA농식품유통대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