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상주예술제가 21~25일 경북 상주문화회관과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린다.
한국예술협회 상주지회가 주최하고 경북도,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상주예술제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이어진다.
문인·미술·음악·국악·연극·사진작가·무용협회 등 7개 단체가 나섰다.
미술협회는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제20회 학생미술 서예실기 대회와 낙동강미술제를 연다.
국악협회는 문화회관에서 제13회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와 제17회 국악협회 정기연주를 갖는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24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6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 회원전을 연다.
연극협회는 성동초등학교와 연세실버타운에서 '꼬깜 꼬까미' 공연을 준비했다.
무용협회는 25일 옥산초등학교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우리 춤'공연을 선보인다.
한국문인협회는 제19회 시낭송대회와 제18회 한글백일장을 상산관 무대에 올린다.
음악협회는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상주민요창 경연대회를 펼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제를 펼친다.
정성호 상주시 문화체육과장은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예술행사를 통해 시민 정서함양은 물론 향토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18회 상주예술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