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회관, 7월 7일 ~ 11일까지 지역 유치원생 대상으로 공연 -

대구시 어린이회관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공연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 7월 아동극 공연’을 개최한다.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176(황금동)에 소재한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는 지난 3월 지역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연에 이어, 이번 7월에도 지역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아동극 공연이 개최된다.

공연 일정은 7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매일 11:00, 12:30,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작품은 창작극인『게으른 고양이 뒹굴이의 결심』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아무리 곤란한 상황이라도 생각할 힘과 의욕만 있으면 멋진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내용이다.

본 공연은 매일 2회, 5일간 6,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며, 관람신청은 사전에 각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문 발송 후 선착순으로 관람신청을 완료하였다.

대구시 이성현 어린이회관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종 문예대회는 물론 주말체험의 다양화를 위한 검토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각종 문예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어린이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760-0608)로 문의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자료제공, 어린이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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