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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의료원」전국 최초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을 환영한다!

김재원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회장 "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이 전국 최초로 지정 받게되어 경북북부지역 장애인과 가정의 큰 시름을 덜게 해준것에 깊은 신뢰와 감사를 드린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전국 최초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사진/경상북도안동의료원 전경)



[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지정(‘18.7.12.) 받아 9월중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는 발표에 경북도 장애인 및 가족과 그 단체들이 일제히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금까지 장애인 건강검진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장비가 없거나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제때 검진이 어려웠으나 장애인건강권법이 지난해 12 30일 시행, 정부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 검진장비, 보조인력 등을 갖추고 장애인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올해부터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시행하기로 하고 보건복지부 공모결과 전국 8개소 중 최고 점수로 '안동의료원'이 선정된 것에 본인 및 장애 자녀를 둔 경상북도 장애인 단체들이 감사와 환영한다는 뜻을 표했다.

 

안동의료원은 "9월 이전에 수어통역사(8월 채용)를 두고,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출입구, 내부 이동경로, 접수대, 화장실 등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개선 보완하는 한편, 장애인들에게는 검진 안내 보조 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청각 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면안내문 비치,시각장애인을 위한 청각안내시스템 설치 등의 편의를 제공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 안동의료원을 시작으로 ‘21년까지 건강검진기관을 도내 3개소 추가 지정할 계획인 만큼 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한층 더 편리하게 하고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경북도에서는 의료비 부담이 크고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은 장애인들의 건강권 강화는 물론, 향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보건소를 연계해 장애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격차를 해소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재원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회장은 "경상북도의 장애인 복지 지원,정책에 깊은 감사와 특별히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이 전국 최초로 지정 받게되어 경북북부지역 장애인과 가정의 큰 시름을 덜게 해준것에 깊은 신뢰와 감사를 드린다"고 했으며 "장애인 및 가정에서 이러한 정부의 지원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교육함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사진.자료제공/경북도 장애인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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