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제15회 '경상북도 생활원예 경진대회' 야생화 분화 부문에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우리 꽃 지킴이회 안동지부 김재창 회원이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생활 속 화훼문화 확산으로 도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생활 원예를 통한 생산적인 여가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했으며, 10월 16일~18일까지 야생화 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우리 꽃 지킴이회 안동지부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연구회로 소멸해가는 야생화를 보전하고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구성돼 지역 야생화 수집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야생화 분화 우수상 수상자인 김재창 씨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도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야생화의 소중함과 가치 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원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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