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3일 도청강당에서공무원 및 관계자 15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경상북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 23개 시․군중 영덕군 보건소의 '영덕아이맘 앱 및 출산육아용품지원센터 운영'이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정부와 국민이 눈높이를 맞추어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민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을 말한다.

장려상을 받은 영덕군 보건소의 우수사례는 시간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육아 맘들을 위한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정보가 담겨있는 열린 상담실, 민원해결 등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영덕아이맘 앱’과 직접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출산 및 육아 용품들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출산육아용품지원센터’가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는 등 성공사례로 뽑혀 출전하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청 공무원들이 먼저 정부3.0의 가치를 바로 알고 정책 실현을 위해 열심히 일할 때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군민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기획담당>

경상북도 정부3.0우수사례 경진대회 영덕군 보건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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