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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 기록관리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민간기록 수집 주민참여 방식 노력, 생활사 담은 옛 사진 발굴 높이 평가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대표 유경상)이 지난 9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C에서 열린 ‘2020년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2019년 국가기록관리 민간단체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국가기록원이 ‘기록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을 포함한 기록관리 발전 및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민간부문의 단체, 개인들이 표창을 받았다. 


  2016년 설립된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2017년부터 안동시의 지원으로 근현대 시기 안동지역의 민간기록물을 수집하고, 아카이브화하는 사업을 주민참여 활동 방식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사라졌거나 잊히고 있는 안동의 종교, 안동댐 수몰 마을, 안동역 90년사 등을 기록지로 발간하며 아카이브화하는 등 주민기록물 보존 및 수집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매년 각 가정에 방치되고 있는 시민들의 옛 사진을 공모·전시를 통해 발굴해내고 이를 도록 발간 및 콘텐츠화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전국 기록 관련 아카이브 단체와 함께 주민참여 방식의 민간기록 활동을 적극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기록문화연구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가치 있는 근현대 역사적 사실을 조사, 수집, 기록하는 활동과 함께 시민아키비스트 양성을 통한 주민참여식 발굴수집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민간기록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의 기록이 지역의 역사이니만큼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세계문화유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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