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8월 29일은 경술국치일,
庚戌國恥[경술(경술년에 일어난) 국(나라의) 치(수치)]
나라 잃은 아픔을 담아 '경술년, 나라를 빼앗긴 치욕의 날'이란 의미로 ‘경술국치’라고 부릅니다.
110년 전, 1910년 8월 29일 일본은 우리나라를 상대로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일본에 넘긴다’는 한일병합조약을 강제 체결하고 공포합니다.
※ ‘한일합방’, ‘한일합병’ 등의 표현은 일본이 강제 합병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조약으로 국권을 상실하고 35년간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경술국치일에는 태극기(다른 깃발 모두)를 조기(弔旗)로 달아야 겠습니다.
깃폭만큼 내려서 바르게 만들어진(만든) 태극기를 달아야 겠습니다.
사진출처/경북도 트위터. 부산시교육청 블로그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