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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1회 안동제비원성주굿 공개시연

사)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 25일 오후4시부터 안동웅부공원에서 공연
송옥순 회장 "민족신앙 성주굿이 수 천년 역사의 맥을 이어 가장 민족적인 문화로 재평가 받고, 다음후세까지 계승 발전시켜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보존회가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고자 한다"



(안동시=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사)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에서 25일 '2020 제11회 안동성주굿 공개시연'을 안동웅부공원에서 펼쳤다.


사)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 송옥순 회장은 정기공연에 앞서 "민족신앙 성주굿이 수 천년 역사의 맥을 이어 가장 민족적인 문화로 재평가 받고, 다음후세까지 계승 발전시켜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보존회가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고자 한다"는 다짐을 전했다.


2016년 경상북도 도 대표로 선정되어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 장려상을 받은 수훈이 오롯이 안동의 대표적 문화가 되도록 이끌어 주고 함께해 준 보존회원과 시민들의 한결같은 여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우리 민족 신앙의 메카인 안동제비원 일대는 성주의 성지로 인식하고 성지순례를 안동제비원으로 왔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다.


이번 공개시연은 


소리 큰무당 송옥순

        조무당 강민경, 이희숙, 유경아, 권정하, 이영숙, 권희주

피리 이재권

악사 조현동

가수 권정규

풍물단장 김명희

상쇠 권기원

부상쇠 김기순

풍물 서승자, 최귀자, 오숙주, 남봉조, 천순희, 김정희, 권옥분, 엄주영, 권재환, 조순덕,

        남미라, 권기철, 마영순, 김경숙

대감 박기정

마님 김미혜

도목수 최정하

연희자 목수 이위순 김연히, 우옥순, 강순예, 윤경숙, 임영희, 피경숙, 신명석, 김영숙,

                   서분선, 김호연, 신옥주, 이정자, 김수선, 김옥랑, 김정순, 박송월, 윤명자,

                   김옥도, 김종윤, 이정희, 김금순, 이정희


사회 이서락(고문) 등의 열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안동문화원 이동수 원장,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이 함께해 공연자들을 격려했다.


2020 제11회 안동성주굿 공개시연 행사는 안동시. 안동문화원. KBS. MBC. LG헬로비전에서 후원했다.



















뉴스경북

취재.사진/뉴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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