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홍성광(69·사진) 사진작가가 '제17회 경북예술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북예총=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사)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는 20일, '제17회 경북예술상 대상'에 안동 출신 홍성광 사진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 작가는 수십 차례 개인전과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는 한편 경북사진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운영위원으로 활동해 경북예술 발전에 큰 공적을 쌓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홍 작가는 1979년 개인사진전을 시작으로 1992년 한·중 교류전 등을 수십 차례 개최하고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감사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2016 '제17회 경북예술상' 수상자(->)대상 경북홍성광(사진), 장광덕(미술),박종범(미술),권영금(문학),오정국(시인)

한편, 예술상 대상에 홍성광(69·사진)씨를 비롯 경북예술상(3명)수상자는 장광덕(63·미술), 박종범(55·미술),권영금(53·문학)씨 등 3명이다.  (경북예술상 대상 : 1명 ○ 경북예술상 : 3명○ 특별상 : 1명 (경상북도지사상)


또한, 국내외에서 예술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예술인에게 시상되는 특별상에는 오정국(60·한서대 교수) 시인이 선정됐다.  

경북예총은 오는 30일 오후7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 문화아트홀에서 열리는 '2016 경북예술제' 개막행사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홍성광 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경북사진대전 초대작가

정수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겨상북도협의회장 역임

안동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로상

현)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