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자”
[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이 6일 오전,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를 처음으로 방문해 치안 일선현장을 살펴봤다.
지난 12월 1일 부임 이후 첫 방문으로 기자 및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역 치안의 안정을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4층 강당에서 현장직원들과의 만남을 위한 특강 및 오찬을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박화진 청장은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어줄 것을 강조하며 “안정되고 체계적인 시스템치안이 필요하다”며 “협업과 존중의 무지개 치안과 건강하고 역동적인 조직을 만드는 활력치안을 실천하자”고 당부하며 격려했다.
대구 출신인 박 청장은 계성고와 경찰대(2기)를 나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경찰주재관, 경기 과천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2월1일 제29대 경북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자료제공/경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