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지난 10월 둘째 주 , 대구보건대학교 절주 서포터즈 계영배 팀(이하‘계영배 팀’)이 대구보건대학교 교내, 서구 이현공원(2023 행복 서구 복지 한마당), 칠곡보(낙동강 세계 평화 문화대축전-역대 최대 35만명), 율하 체육공원(동구 복지 한마당-3000여명)에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자리 잡은 음주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절주 홍보 활동을 시작하였다. 사진설명 : 낙동강 세계 평화 문화대축전 활동사진 계영배 팀은 각기 다른 매력과 여러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을 지닌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이들은 자신들만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주제로 카드 뉴스를 제작하거나 음주 관련 사건 사고들을 모니터링 하였다. 사진설명 : 2023 행복서구 복지한마당 활동사진 따라서 계영배 팀은 팀 내에서 정한 10월 활동 콘셉트가 ‘자유’이지만 음주폐혜예방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음주고글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그 결과로 아직 음주를 접해보지 못한 청소년(수시), 남녀노소 나이 불문 음주의 경각심과 절주의 중요성, 이점을 함께 홍보하였다. 사진설명 : 한 시민이 음주고글 체험을 하는 모습 이어 계영배 팀은 음주폐혜예방에 대하여 알리려고 노력하였다. 알코올, 멈추면____시작 빈칸 넣기를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유롭게 각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캠페인 활동을 실시함에 따라 지역 시민들의 음주 폐해 인식 등을 조사하기도 하였다. 사진설명 : 2023 관음동 마을축제 활동사진
[뉴스경북]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4일(수) 오전 9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천진숙 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천진숙 관장은 제6대 안동시의회 의원으로 재임 중 평소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사회복지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를 수학하였으며,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에 관심을 기울여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를 재정하기도 하였다. 신임 관장으로 취임한 천진숙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경북]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0월 4일 인천 남동구의회가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안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맞춰 방문한 것이다. 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정재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총 5명의 의원과 공무원 6명은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축제장 곳곳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권기익 의장은 “이번 인천 남동구의희 방문은 한국의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서 안동의 면모를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타 지방의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이 성장하는데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뉴스경북] = 올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하고 알찬 관광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펼쳐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을 비롯해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 하회선유줄불놀이, 도산서원 야간개장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안동만의 관광 콘텐츠가 쏟아진다.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전야제인 10월 1일에는 구기차역사 내 메인무대에서 박현빈, 홍진영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축제의 붐을 이끈다. 또한, 개막일인 10월 2일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마당과 원도심 퍼레이드와 탈춤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3일에는 아이돌 가수인 스테이시, 비와이, 우디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과 함께 크라잉넛, 붐비트, DJ 세포 등이 출연하는 마스크 EDM 파티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10월 6일부터 세계탈놀이경연대회와 창작탈공모전, 탈을 쓰고 끼를 뽐내는 탈 탈랜트, 탈을 쓰고 무작위로 방송댄스를 즐기는 랜덤플레이댄스도 준비되어 있다. 10개국 11개 팀의 해외공연단과 작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내공연단 17개 팀과 제주입춘굿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추석 연휴와 함께 개장 1주년을 기념해 10월 3일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가 열려 민속놀이체험(투호, 널뛰기, 윷놀이, 제기), 막걸리 빚기 체험, 특별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딱지 만들기, 연날리기 키트가 제공되고 산성마을 주막에서는 12시부터 일일 100명 선착순으로 소고기 국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실내에서는 3D 의병체험, 선비숙녀변신방, 폭탄탈출방 등이 운영되고, 야외에서는 국악공연, 버블공연,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추석 당일(9.29.)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평시 무료 개방), 도산서원 입장료가 무료이다.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연휴 나흘 내내 오후 2시에 관람할 수 있다. 연휴 내내 하회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접빈다례는 빈연정사, 멧돌과 다듬이 체험은 노인회관, 짚공예 병풍 체험은 염행당에서 열린다. 특히, 30일에는 19시부터 드라마 악귀로 큰 주목을 받은 하회선유줄불놀이가 만송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추석 당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관람 가능하다. 도산서원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색다른 서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개장(18시~22시)을 진행한다. 또한, 각종 미디어아트와 포토존 조형물, 테마 연극 퍼포먼스, 경전 성독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뮤지컬 이육사 공연이 안동체육관에서 28일 19시, 29일~30일 16시, 19시에 열린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안동시 관내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과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뉴스경북] = 지난 17일 ‘제1회 한복 스냅사진 촬영회’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개최됐다. 옛날 성곽 문, 봉수대 등 16세기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배경으로 장군복, 선비복, 관복, 규수복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의복과 소품을 입고 찍는 이색적인 사진 촬영회가 열렸다. 최근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자기 취향에 솔직한 MZ세대를 중심으로 한복을 입고 찍는 사진이 SNS상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직 지역에서는 자리 잡지 못한 한복 스냅 촬영 문화와 산업을 지역에 도입하고, 정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촬영회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한 10여 명의 모델과 지역의 사진작가들이 참가하여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대여하는 한복을 입고, 테마파크 주요 시설물을 배경으로 진행하였다. 한복 사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 모델뿐만 아니라 예비신혼부부 모델, 어린이 모델 등을 선발하여 더욱 다양하고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해당 촬영본은한국문화테마파크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ctp_andong)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촬영에 참여한 남시언(히트메이커스 대표) 사진작가는 "전국에서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인 안동에서 이렇게 멋진 공간을 배경으로 스냅사진을 촬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한국문화테마파크를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섭 한국문화테마파크 대표는 “금번 촬영회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한복 스냅을 넘어 일상 스냅, 웨딩 스냅 등 다양한 사진 촬영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경상북도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도산면 서부리 일대에 42만 평 규모 복합문화테마공간으로 조성되어있다. 개장 일 년도 안 돼서 이례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누리며, 안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뉴스경북] 뉴스경북 =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은 여러 언론에서 제기한 지난 8월 무기계약직 122명의 일반직 전환 과정의 절차상 문제점과 업무직 신규직원 공개채용 과정의 적법성, 그리고 최근 단행한 승진 인사의 공정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하여 구성됐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김호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총 3명으로 구성돼, 정확한 진실규명과 문제점 파악을 위해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조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직원이 제기한 통상임금 관련 소송 과정을 중점 확인하고, 공단 내부에서 촉발된 각종 의혹과 시민들과 언론에서 제기한 일련의 문제점도 철저히 조사하여 규명할 예정이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4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예산이 수반되는 산하기관의 인사 및 방만경영과 관련하여 경영진의 부실경영 및 관리감독 실패를 질타하며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본부장의 사퇴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김호석 위원장은“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시 산하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았는지, 실태를 철저히 파악해 주민들의 불신을 해결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경북)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 사할린 동포,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모국 정착을 돕기 위해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는 우리 사회가 안아줘야 할 한민족 동포들이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 화성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제에서는 아르고 바이크 체험, 도리깨 운동회, 아궁이 솥 밥 짓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감자 구워 먹기 체험을 하고 마의태자 용소마을에서는 김장 체험 등 통해 인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을 전통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칡넝쿨을 직접 캐고 리스를 만들어 보는 체험과 강원도 고랭지 배추로 김장을 해보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스베틀라나는 '인제가
(뉴스경북)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12월 4일(월) 오전 10시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을 오프라인 및 ZOOM(줌)을 통한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 그리고 자살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모색'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경험하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접근법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근거 기반의 생명존중문화와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의 접근방법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시의적절한 서울시 자살예방사업을 구축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란 기존의 병리에 대한 관리를 중심으로 배치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당사자'와 '가족' 중심으로 재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서비스 제공자들 간 협력과 수평적 대화로 보건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이념이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오픈다이얼로그를 정신건강 서비스 모범 사례로 포함하고 있다(WHO, 2021년 지역사회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지침). 서울시 자살의 사회적 위험요인 분석 시 1인 가구 비율의 변이가 2017년에는 자살사망률의 변이
(뉴스경북)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보전, ESG 등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여가 및 건강 증진, 팬데믹 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공원, 녹지, 정원과 같은 환경조경공간(그린인프라)이 부각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환경조경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는 곧 사회적 요구이자 다수 정부부처의 핵심정책이기도 하다. 이에 한국조경협회는 2023년부터 진행해온 월간 정기세미나를 확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의 공동 주최로 11월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공원녹지 및 그린인프라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으로 환경조경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현시대 도시공간의 스마트 정책을 중심으로 도시,건축 분야의 대응을 이해하고, 스마트 공원,녹지 등 그린인프라 현황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변영철 한국수자원공사 처장은 환영사에서 '도시 그린인프라의 기능과 가치, 그리고 역할을 향상시키는 것이 도시문
(뉴스경북)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임직원 및 자활근로 참여자와 세움공동체(독거노인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 700㎏(약 140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지역 사회 기관의 추천을 받은 100가구의 영양 취약계층(기관 추천)의 영양 개선을 위해 전달했다. 또한 김장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도시영농 사업단이 현지에서 기른 신선한 무농약 배추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도심 내 농지와 자투리 텃밭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의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농업, 농촌 자원을 통한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서적 자활 역량을 강화하고 수확한 작물을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돕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교육,훈련, 창업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
(뉴스경북)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가 2023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달그락 요리마을 해밀'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달그락 요리마을 해밀은 학교에서 징계를 받은 사회봉사명령 청소년 대상 기본소양교육 및 사회공헌활동을 제공해 참가 청소년들의 징계사유 재발 방지와 더불어 건강한 일상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기본소양교육으로 자기관리, 분노조절, 갈등관리 등의 인성교육을 수료하고, 이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과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나눔활동, 지역사회 축제 지원, 아동안전관리 등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감과 역할을 배우며 자존감 회복 및 자아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 참가자 K군은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유에 대해 반성하고 재발 방지 약속과 더불어 프로그램 참여 이후 봉사활동에 관심이 생겼다면서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다른 참가자 P군도 처음에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게 불편했지만 내 말에 귀 기울여주는 센터 선생님들 덕분에 용기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제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박규태 최근 차량 운전 중,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아 다른 운전자들이 블랙박스, 동영상 등을 이용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2020년도 안동지역에 차량 주소지를 둔 운전자들이 전국단위의 도로에서 각종 법규위반으로 신고된 위반내용 중, 방향지시등(깜빡이) 미사용이 ▷스마트 국민제보 3,287건 중 2,100건(64%) ▷국민신문고 1,695건 중 695건(41%) 등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으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난폭⋅보복 운전의 주범이 될 수 있음에도 경찰서에 출석한 위반차량 운전자들은 ①법규위반이 되는 줄 몰랐다. ②주변에 운행하는 차량이 없었다. ③카파라치가 의도적으로 신고한 것이다. 라는 등 위반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국토부에서 발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에서 경상북도는 17개 市道 중 2019년 대비 6단계 하락된 11위를 차지하였으며, 인구 30만 이상 市(29개) 에서는 포항시가 12위, 인구 30만 미만 市(49개)에서는 영주시가 12위, 郡 지역(79개)에서는 영양군이 9위로 상위권이나 나머지 市⋅郡은 하위권을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의
[기자수첩=안동시의회] 김승진 기자 =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원이 지난 12월 18일 개의한 제22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여 동안 15만 여 안동시민을 향해 흔들림 없이 호소한 자유발언의 진의(眞意)가 '안동에도 안동사람이 있다'라는 큰울림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10년 사이 1만여 명 줄어든 안동시 인구수를 통해 지금이 안동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도청유치와 3대문화권사업 등 위기를 극복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도청 유관기관 유치 미흡, 3대문화권 운영과 콘텐츠 부족 등으로 걱정만이 앞선다며 집행부의 적극성, 창의성부족, 수동적 자세 등 공직기강의 해이를 짚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이하 탈연맹) 관련 위원회의 의도와 달리 보도된 내용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한 언론사의 보도 영상도 전했다. 정 의원은 탈연맹이 2006년 창립된 이후 2013년 유네스코 국제자문기구로서 인정받기까지 많은 안동사람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있었으며 이로써 안동시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얻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최근 추진 중인 정신문화재단 통합에 탈연맹도 포함(11.25. 총회에서 통합
안동시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사진 안동시 제공 [기자수첩/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우리 아이들이 또래들과 어울리며 깔깔대는 웃음소리 아닐까? 너무 떠들면 옆짝꿍에게 피해를 준다며 조심을 당부하는 어머니들의 부산떠는 모습은 또,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아닐까?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운영하던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계획을 취소한다고 13일 알렸다.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의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하여 이용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또한 올해 일부 시설을 보완, 재정비하여 보다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야외 물놀이장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출입 통제의 어려움이 있으며 주된 이용객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란 점을 고려해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 연기하거나 보류하는 실정이며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안동시의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제8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에 관련하여 미래통합당의원 12명중 권기탁, 김백현, 손광영, 이상근 의원의 출마의사로 선거 결과가 관심사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렇듯 안동시의회 의장선거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가열되고 분열되는 양상으로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모든 의원들이 의장에 출마할 수 있고 의원 개개인의 자유의사대로 무기명 투표로 진행해 고득점자가 의장으로 선출되는 절차를 따르고 있어 선거일 직전까지 안동시의원들의 민주적인 의장 선출 방식을 존중해 차분히 지켜봐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에 손광영의원(7선)은 “정당의 결정에 따르겠다, 당의 중재에 의해 후보군이 좁혀질 것이다," 라고 말한 가운데 위에서 밝힌 출마의원들도 역량이 충분하시기에 만약 본인들이 의장으로 낙점이 되지 않더라도 당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안동시의회 의장 선거를 보면 경륜이 많은 다선의원으로 손을 들어주는 양상이 확인 되고 있다. 후보군에 속하지 않은 통합당 소속의원들은 "의장선거가 몇일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의 결정을 수용하는 분위기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라는 분위기다. 이처럼 김형동 국회의원의 역할이 안동시의회
[안동시의회/뉴스경북=이상덕 기자] 안동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미래통합당 의원들 간의 후보자격 및 도덕성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현재 당소속 일부 시의원들은 자신들 앞에서 쓴 '서약서’ 내용을 알면서도 도덕성을 망각한 채 "논란이 되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며 의장선거 출마 후보를 비호하고 나서는 등 전면대결 양상을 띠고있다. 안동시의회 한 의원은 "의회는 법을 제정하는 대표기관이다"며 "동료 의원들 간에 서로 약속한(서약서) 부분도 지켜지지 않는데 시민들과의 공약 부분이 지켜지겠나?" "지금도 시정** 같은 행동을 서슴치 않는다"며. "이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점이고 지켜져야 할 부분이다." 고 강조했으며, "더욱이 동료의원이 문제가 있다고 제기한 상태인데도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은 안동시의원들에게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태다. 지금까지 안동시의회 의장 선거는 다수당의 의원이 당내 경선이나 다선 위주로 조율을 거쳐 후보로 추대하고 무소속 및 소수당의 후보와 맞붙는 형식으로 의장을 선출했었다. 지난 7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K의원을 선출하기로 합의했으나 일부 당소속 의원들이 무소속 의원
▲4일 오전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건조기 채반 이송시스템 개발 연시회(미래농업과)에서 엄태영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사진 왼쪽)으로 설명을 듣는 권영세 안동시장(사진 오른쪽), 권광택 경북도의원, 미래농업과 김후자 과장. [기자수첩/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현 소장의 임기가 이번 달 말(6.30.)로 예정돼 있어 후임 소장 부임에 지역민(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는 현재 인사권이 안동시장에게 있기는 하지만 그 대상자(과장급)가 여성이라는 점에서 최초의 여성 소장이 점처지고 있기 때문이다. 1957년 5월 안동군농사교도소로 설립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이후 3과 12팀으로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미래농업과) 개편(2020.1. 직재개편)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1997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주관:경상북도) 수상을 비롯 2017년 ICT스마트팜 교육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1위 (주관:농촌진흥청) , 6차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 우수상 (주관:농촌진흥청) 2018. 농기계 임대사업 안전 교육부문 우수시군 선정 (주관: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진흥사업 최우수상 수상(주관: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이르기까지
(뉴스경북)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11월 28일(화)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한 시상식은 올해가 28회째로 보건복지부, 국민일보, WBC복지TV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SC제일은행 Impact&Engagement팀이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국민일보 사장상은 여성장애인 인식 개선에 노력한 문애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가 받았다. 이 밖에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 표창에는 사단법인 라하프, 공감과연대 송파어우러기, 경복공업고등학교,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 표창에는 조형준 팀 스토리액팅 대표, 김이경 현화초등학교 교사, 박준건 음악가, 유은광 삼성증권 수석, 최연창 국립서울농학교 교사, WBC복지TV회장 표창은 장애인권익옹호활동단 삼별초, 이수현 푸른솔중학교 교사, 우수실천상에는 카카오게임즈, 사단법인 도와
(뉴스경북)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 사할린 동포,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모국 정착을 돕기 위해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는 우리 사회가 안아줘야 할 한민족 동포들이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 화성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제에서는 아르고 바이크 체험, 도리깨 운동회, 아궁이 솥 밥 짓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감자 구워 먹기 체험을 하고 마의태자 용소마을에서는 김장 체험 등 통해 인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을 전통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칡넝쿨을 직접 캐고 리스를 만들어 보는 체험과 강원도 고랭지 배추로 김장을 해보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스베틀라나는 '인제가
(뉴스경북)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12월 4일(월) 오전 10시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을 오프라인 및 ZOOM(줌)을 통한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 그리고 자살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모색'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경험하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접근법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근거 기반의 생명존중문화와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의 접근방법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시의적절한 서울시 자살예방사업을 구축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란 기존의 병리에 대한 관리를 중심으로 배치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당사자'와 '가족' 중심으로 재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서비스 제공자들 간 협력과 수평적 대화로 보건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이념이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오픈다이얼로그를 정신건강 서비스 모범 사례로 포함하고 있다(WHO, 2021년 지역사회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지침). 서울시 자살의 사회적 위험요인 분석 시 1인 가구 비율의 변이가 2017년에는 자살사망률의 변이
(뉴스경북)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보전, ESG 등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여가 및 건강 증진, 팬데믹 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공원, 녹지, 정원과 같은 환경조경공간(그린인프라)이 부각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환경조경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는 곧 사회적 요구이자 다수 정부부처의 핵심정책이기도 하다. 이에 한국조경협회는 2023년부터 진행해온 월간 정기세미나를 확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의 공동 주최로 11월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공원녹지 및 그린인프라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으로 환경조경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현시대 도시공간의 스마트 정책을 중심으로 도시,건축 분야의 대응을 이해하고, 스마트 공원,녹지 등 그린인프라 현황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변영철 한국수자원공사 처장은 환영사에서 '도시 그린인프라의 기능과 가치, 그리고 역할을 향상시키는 것이 도시문
(뉴스경북)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임직원 및 자활근로 참여자와 세움공동체(독거노인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 700㎏(약 140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지역 사회 기관의 추천을 받은 100가구의 영양 취약계층(기관 추천)의 영양 개선을 위해 전달했다. 또한 김장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도시영농 사업단이 현지에서 기른 신선한 무농약 배추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도심 내 농지와 자투리 텃밭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의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농업, 농촌 자원을 통한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서적 자활 역량을 강화하고 수확한 작물을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돕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교육,훈련, 창업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
(뉴스경북)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가 2023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달그락 요리마을 해밀'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달그락 요리마을 해밀은 학교에서 징계를 받은 사회봉사명령 청소년 대상 기본소양교육 및 사회공헌활동을 제공해 참가 청소년들의 징계사유 재발 방지와 더불어 건강한 일상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기본소양교육으로 자기관리, 분노조절, 갈등관리 등의 인성교육을 수료하고, 이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과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나눔활동, 지역사회 축제 지원, 아동안전관리 등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감과 역할을 배우며 자존감 회복 및 자아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 참가자 K군은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유에 대해 반성하고 재발 방지 약속과 더불어 프로그램 참여 이후 봉사활동에 관심이 생겼다면서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다른 참가자 P군도 처음에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게 불편했지만 내 말에 귀 기울여주는 센터 선생님들 덕분에 용기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제
(뉴스경북)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11월 22일과 29일에 걸쳐 '2023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이하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는 기후 위기, 고립과 은둔 등 청년의 삶의 문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솔루션 기반 지식 교환 세미나로, 2021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능력주의와 공정성', 'AI와 일자리의 미래', '일의 지속가능성', '돌봄의 재구성'과 같이 청년의 현재와 미래의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4가지 주제를 선정해 9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4시간만 일해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 놓고 왜 8시간이나 일하는가? 11월 22일 개최된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는 '일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TV 프로그램 '알쓸별잡'에서도 소개되며 화제가 된 '가짜 노동'의 저자 데니스 뇌르마르크가 기조 발제를 맡았다. 데니스 뇌르마르크는 산업혁명 이후 눈부신 기술의 진보를 이뤄낸 인류가 왜 지금도 여전히 평균 하루 8시
(뉴스경북)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연화)과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가 지역장애인의 안과건강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서울글로우안과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에 소속된 이용고객과 종사자가 적절한 안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업무협약 내용에 더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양측이 상호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원구의회 정영기 의원의 연계로 추진됐다. 신연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적절한 안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글로우안과의 지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경북)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울산북구문학회(회장 이광희)가 '무룡문학' 6집을 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광희 울산북구문학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그간 우리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삶과 문학 현실은 더욱 피폐해졌고, 예술 전반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런 현실 속에서도 의연히 세상의 구석구석 희로애락의 진솔한 언어 구현을 통해 주옥같은 은유의 세상을 발굴해 놔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이번 무룡문학 제6집에는 우리 울산 북구 지역을 포함한 울산 전역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문학적 자산을 발굴해 대내외에 알리는 특집을 구성한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무룡문학 6집을 펴내는 의의를 설명했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북구문학회는 우리 지역에서 특강, 문학 발전 토론회, 시 낭독회, 시화전 등 다양한 문화적 행사는 물론이고 문집 발간을 통해 지역의 문학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북구문학회가 우리 지역에서 튼튼한 문학의 뿌리를 내리고 독자의 문학적 감수성을 자극해 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다시 한번 울
(뉴스경북) KUAILab(건국대 영상학과 대학원 AI연구소)이 '지향성(指向性)'을 주제로 한 AI ART 전시를 건국대학교 예술대학 1층 A&D홀에서 11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갤러님 민님(서울시 성북구 동선동)에서 12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개최한다. 2023년은 ChatGPT를 시작으로 AI가 가장 큰 화두로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AI가 인간의 창조적인 예술 분야까지는 아직 영향력이 미비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무분별한 이미지와 영상과 음악 등이 넘쳐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많은 예술가들이 이전에 가지고 있는 작업 형태가 아닌 새로운 도구로서 생성형 AI를 어디까지 활용할지, 그리고 어떻게 차별화해 아이덴티티를 확립할 지에 대한 고찰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KUAILab(건국대학교 영상학과 대학원 AI연구소)은 무의식적으로 남발되는 AI 생성물들이 아니라 작가의 의식을 통해서 AI를 활용해 본인의 '지향성'을 나타내고자 이 전시를 준비했다. '지향성'이란 주제로 이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은 생성형 AI의 학습데이터를
(뉴스경북)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울산북구문학회(회장 이광희)가 '무룡문학' 6집을 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광희 울산북구문학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그간 우리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삶과 문학 현실은 더욱 피폐해졌고, 예술 전반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런 현실 속에서도 의연히 세상의 구석구석 희로애락의 진솔한 언어 구현을 통해 주옥같은 은유의 세상을 발굴해 놔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이번 무룡문학 제6집에는 우리 울산 북구 지역을 포함한 울산 전역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문학적 자산을 발굴해 대내외에 알리는 특집을 구성한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무룡문학 6집을 펴내는 의의를 설명했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북구문학회는 우리 지역에서 특강, 문학 발전 토론회, 시 낭독회, 시화전 등 다양한 문화적 행사는 물론이고 문집 발간을 통해 지역의 문학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북구문학회가 우리 지역에서 튼튼한 문학의 뿌리를 내리고 독자의 문학적 감수성을 자극해 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다시 한번 울
(뉴스경북) 배우 이태란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서 진행하는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올해 8월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이태란은 11월 25일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이라 불리는 구룡마을(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서 따뜻한 하루가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약 50명의 봉사자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는 특별히 이태란과 친분이 있는 배우 박현정, 서동건, 김진우, 신한결, 유혁재를 비롯해 지인들이 참여했으며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아세아시멘트 봉사자들과 함께했다.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약 3시간에 걸쳐 3500장의 연탄을 17가구에 전달했다. 이태란은 '지난해도 따뜻한 하루와 함께 연탄 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나눔지기로 위촉된 후에 하는 봉사여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도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지인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추운 겨울, 모두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구룡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태란과
포항시는 6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전국공무원노조포항시지부, 신규직 공무원 등 공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의 취약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으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과 새롭게 출범한 임상현 전공노포항시지부장은 전공노포항시지부의 예산으로 마련된 연탄 4천장을 포항연탄은행대표에게 전달했으며 전달된 연탄은 관내 취약가구 10가구에 배부됐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기존의 행사성 신년행사를 대신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함으로써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이러한 나눔문화가 전 시민에게 확산되어 배려와 사랑으로 지금의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상현 전공노포항시지부장은 “포항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작은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뉴스경북) 권오한 기자 = 안동시 용상평생교육원(원장 김종하) 늘푸른학교 생활문해반 조점행(73세)학생이 아들에게 받은 용돈 30만 원을 연말을 맞아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자신이 다니던 늘푸른학교에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2014년 늘푸른학교에 입학한 조점행 학생은 한글을 배우러 다니면서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아들이 준 용돈을 성탄과 연말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격려가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조점행 학생의 뜻깊은 성금은 안동용상교회 배요한 담임목사와 상의한 후 성탄절인 지난 12월 25일 용상동에 거주하는 윤*희씨에게 전달되었다. 용상동에 거주하는 윤*희씨는 고령에 여러 기저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손녀(중1, 고2) 두 명을 어렵게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이다 한편, 용상평생교육원은 2009년 9월 설립하여 지역아동센터와 한글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시설로,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4년 초등학력인정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한글수업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평생학습진흥팀 NEWSGB PRESS
(안동시=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두연재 대표 김연호 섬유 작가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20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최종 선정 지난 10일 인증패를 받았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공고 후 서류와 심사, 면접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민국명장들을 거쳐 최고장인을 선정하였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최고장인 증서와 함께 기술장려금을 매월 30만원씩 5년간 지급받게 되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은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5명이내로 선정되며 숙련기술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경북의 기술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고장인을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 김연호 약력 】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9회 입상 2008. 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상 수상 2009. 경북문화예술부문 공로표창장 대구광역시공예품대전 심사위원, 경북여성상 대상 수상 현. 두연재공방, (사)안동규방대표(무삼직조기능인력양성사업)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안동공예문화전시관 사무국 NEWSGB PRESS
(예천군=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강재수 전(前) 예천군청 주민복지실장이 자신이 보유한 도서 200여권을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예천군 숲속도서관'에 기증했다. 강 전(前) 실장은 40여년 예천군청에 근무하면서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에 힘써 왔으며 퇴직 후에도 늘 책을 가까이 하는 독서광으로 알려져 있다. 강 전 실장은 “책 읽는 것이 좋아 도서를 정기적으로 구매 해 꾸준하게 독서를 하고 있는데 군민들도 함께 읽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증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책을 읽어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남산 산책길, 청소년수련관, 도효자마당 등 3개소에 숲속도서관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예천읍 동본리 부녀회(회장 이형순)와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회장 김영규)가 도서관리, 환경정비 등 명예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새마을경제팀 NEWSGB PRESS
(경북도=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하는 ‘제18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의성 김사영 한우농가가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을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와 한돈, 육우,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농가가 출하한 축산물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의성 김사영 농가를 포함한 총 15명의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은 의성 김사영 농가는 아들과 함께 현재 한우 275두(번식우 109두, 거세우 105두, 송아지 61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기간 동안 한우(거세우) 31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이 90.3%로 전국 평균인 15.7%보다 무려 74.6%p나 높았다. 또 출하한 31두 모두 육질 1+등급이상 판정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 평가기간 : ’19. 9월∼ ’20. 8월(12개월) ※ 조건 : 거세우 30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