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끝난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400·1500m 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이 19일 귀국했다.
박태환은 “마음을 최대한 편안히 가졌다. 부담을 갖지 않으려 했다.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는 아쉬움이 컸는데, 아시아선수권과 (비록 쇼트코스대회지만) 세계선수권도 잘해 기분이 좋다. 마음 편히 돌아와 행복하다"며 응원해 준 국민들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