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17년 1월 2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시무식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경북북부보훈지청 전 직원은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 민원서비스 제공과,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근절을 통한 청렴한 보훈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또한 시무식 행사에 앞서 오전 8시에는 2017년 첫 공식일정으로 보훈단체장들과 전 직원이 함께 안동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는 신년 참배를 가졌다.

최광윤 지청장은 신년사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을 위해 친절과 정성을 다해 최상의 보훈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더불어 “지난해 시행된「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준수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진.자료제공/보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