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정유년 새해를 여는 명실상주봉사단(단장 김인호)의 첫 이웃사랑자원봉사활동이 소한(小寒)을 하루 앞둔 1월 4일(수) 펼쳐져 귀감이 되어주고 있다.
명실상주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상주연탄은행에 연탄 1,000장을 기증하였으며, 만산동 난방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
이번 활동을 기획한 김인호 단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상주시민으로서의 당연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찬 새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청 직원 가족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명실상주봉사단은 평소에도 지역의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시설, 무료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조별(5개조)로 매월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탄배달봉사활동으로 활기차게 시작한 명실상주봉사단의 2017년을 기대 해 본다. <사진.자료제공/사회복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