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9일부터 13일까지, 1주간 실시되며 소방, 가스, 전기, 지자체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의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 가스, 전기등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부실기관에 대해서는 조치명령 등의 법적조치로 관리주체에 대해 안전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과의 합동 대응계획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우재봉)는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 판매시설 116곳, 여객시설 37곳, 문화집회시설 31곳, 총 184개소 중 6곳을 선정해 도(道) 표본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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