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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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112/사회.교육
사진.자료제공/경무계
안동경찰서는 1월 23일 설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불우 청소년 6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동경찰서 희망나눔 장학금은 2009년 안동경찰서가 치안성과 우수관서로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년째 지급해오고 있으며, 안동경찰서 전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관내 불우 청소년 6∼7명을 선정하여 매년 설날, 어린이날, 추석을 전후로 20만원씩 3회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상렬 안동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설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에 최선을 다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치안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