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기동취재]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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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사회.
안동시 임하면신덕2리 마을쉼터의 태극기가 반 쯤 찢어진채로 보름이 넘도록 교체되지 않고 펄럭이고 있다.
뉴스경북은 지난 금요일(1.20) 임하면사무소에 이를 교체해 주셨으면 하는 전화를 했었다.
대로변이라 많은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띠는 곳이며 특히, 저번에도 태극기가 바래고 훼손돼 교체됀 일을 상기 시키며 태극기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건의를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사흘이 지난 월요일(1.23) 오후 1시 경까지 교체되어 있지 않고 있다.
펼럭여야 할 우리의 태극기.
'바른게 뭔지?'
반 토막 난 우리의 태극기는 영문도 모른채 펄럭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만
임하면사무소는 바른게 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매일 지나다니는 길인데 누구하나 거덜떠 보지않는 태극기로 전락하고 말았다.
퇴근을 미루어서라도 당장 교체가 시급한 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