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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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119/사회. 캠페인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안동소방서는 1월25일 오후 2시부터 안동.청송.영양 등 지여내 8곳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란 주제로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에서 실시했다.
청송군과 영양군에는 전통시장과 주요 버스터미널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이었으며, 캠페인 이후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시장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마무리했다.
강명구 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설치율이 향상되길 바라며, 이번 설 연휴기간 큰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며 대국민 홍보전에 적극 나섰다.
전국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률은 40% 내외로 목표치에 한참 밑돌고 있고, 기존주택에 대한 의무설치 유예기한도 다음달 2월 4일에 완료된다.
안동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홍보기간으로 지정해 설치율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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