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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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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지신밟기. 날뫼북춤
사진.자료제공/대구시공보
대구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호 날뫼북춤보존회(보유자 윤종곤)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소망성취 등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시청전정에서 펼쳤다.
지신밟기는 한해의 시작인 정초와 정월대보름에 시민들의 각 가정이 평안하고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날뫼북춤보존회와 비산농악보존회가 함께하는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31일 오전 10시 시 청사 앞을 시작으로 시 의회, 서구청, 서부경찰서, 청소년수련원 등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날뫼북춤보존회는 1953년 창단, 1984년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우리문화 보존 및 전승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