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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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민속놀이. 도주줄당기기
사진.자료제공/기획실공보담당
▲오는 11일 『청도군 2017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행사』로 열릴 도주줄당기기에 사용될 가닥줄 만들기에 부산한 청도군 이서면민들과 현장의 모습이 장관이다.
청도군 담당자에 따르면 현재, 이서면 11개마을에서 100여 분이 참여 90m짜리 11개 가닥줄을 제작하고 있으며, 3900여 단의 볏짚으로 만들어진 가닥줄(종줄, 양쪽 45m 씩 총 90m)을 다음주 초 행사장인 청도천 둔치 정월대보름행사장으로 옮겨 80m의 원줄과 연결 돼 줄다리기를 하게 된다.
청도 도주줄당기기는 청도 군민이 양편으로 나뉘어 줄을 잡아당기며 승부를 겨루는 놀이로 2016년 3월 7일 경상북도의 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었다.
<도주줄당기기 행사 자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