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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를 비롯한 7개 사찰 세계유산 등재신청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World Heritage Centre)에 등재신청서 제출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에 위치한 봉정사의 극락전은 국보 제15호, 대웅전은 국보 제311호로 지정된 통일신라시대 (신문왕) 의상대사가 지은 사찰. 초파일을 맞은 봉정사 전경.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NEWSGB

안동시/문화유산

사진.자료제공/세계문화유산팀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는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지난 1월 27일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의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World Heritage Centre)에 제출했다.

등재신청서는 매년 2월 1일까지 해당국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등재 신청은 봉정사(경북 안동),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등 7개의 사찰이다. 이들 사찰로 구성된 연속유산인 ‘산사’는 신앙과 수도, 생활의 기능이 어우러진 종합 승원으로서 오늘날까지 명맥이 이어져 온 소중한 유산이다. 영문으로는 “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라는 명칭으로 등재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은 지난 2013년 ‘한국의 전통산사(Traditional Buddhist Mountain Temples of Korea)’로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2016년 7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세계유산 자문, 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현지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2018년도 7월경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함께 현지실사에 대비하여 유적의 보존관리에 더욱 힘을 쏟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의 세계유산 등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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