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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월 첫 주말 '2월 탄핵,안동이 앞장!' 촛불 재점화

안동시국회의 ' 제12차 안동시국대회 ... 안동민주광장에서 개최'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NEWSGB

안동시/시국대회

사진/김승진 기자

 

 

안동시국회의가 주관하는 '국민의명령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제12차 근혜정권퇴진 안동시국대회'가 시민과 지역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2월4일(토) 안동민주광장(주최측 명명, 안동문화의거리)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 까지  2시간여 동안 펼쳐졌다.

 

서울에서 시작된 촛불집회(제14차)가 100일(5일 기준)을 맞이한 가운데 국감을 통해 특히, 특검에서 대통령을 비롯한 책임자들의 갖가지 탄핵 사유를 밝혀내 헌재에서 규명지어지고 음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책임지려하지 않고, 최순실 등에 의한 민간인 국정농단의 실체와 부역자들이 일관된 거짖과 탄핵재판 시간 끌기 등으로 국정혼란과 헌법유린이 조기에 마무리되고 있지 않는 점에 설명절을 전.후 잠시 휴식을 취했던 촛불들이 이날 전국에서 재점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 안동에서도 촛불시민들의 "2월 탄핵으로 국정을 바로세워 민생 등 경제살리기에 우리 안동촛불도 힘을 모으자!"라는 구호 등으로 2월의 첫 촛불을 밝혔다.

 

특히, "탄핵이 끝이 아니라 사회전반의 혁명적인 대변혁과 개혁 없이 결코 촛불을 끄지 않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12번째 안동시국대회를 열면서 김태영(민주노총 경북북부지부장) 지부장은 "드러난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공범자들에 대한 처벌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한 정치, 교육, 사회, 노동현장 등에서 공공연하게 이어지고 있는 적폐청산 요소들을 걷어내는 혁명에 준하는 사회 전반에 대한 개혁을 이뤄내기 위한 다각적인, 심도있는 논의가 그동안 이어져 왔으며 이제 곧, 경상북도 국회원이, 도지사가, 도 교육감이, 시장.군수, 공무원 등이 도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며 더불어, 시민들은 어떻게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완성 단계에 이르고 있는 이때, 민주노총도 끝까지 촛불시민들을 포함한 '우리사는 세상을, 사람을 바꾸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호소했다.

 

이어진 시민발언대에서는 녹색당 활동가라고 밝힌 한 정당인은  "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이라고 말하면서 고향에는 절대 내려 오지 말라는 어른들의 당부속에는 분명히 어느 누군가에 의해서, 어느 시점에는 반드시 안동의 미래를 위한 문제점을 밝혀 고쳐야할 점과 계승해야하는 점 등을 보완해 경북의 중심도시 안동만들기에 시대적인 사명감을 가졌다"며

 

"결국은 '안동이 바뀌어야 경북이 바뀌고,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엄정한 현실 앞에서 우리 모두가 대변혁을 이루어 내기에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도 영양, 예천, 의성 등지에서 참여한 시민들과 헌법재판관에게 국민엽서보내기(환경운동연합), 희망 조각보잇기, 탈핵. 사드배치절대 반대, 평통사 등과 정당인들이 참여해 지나는 시민들을 상대로 전단지를 나누며 캠페인을 펼쳤으며, 시민단체 회원들은 이날도 따뜻한 어묵국과 촛불, 핫팩을 나누는 자원봉사를 펼치며 지난 몇 차례 대회때 보다 훨씬 불어난 안동 촛불시민들을 응원했다.

 

중학생을 포함한 시민.단체 자유발언에 이어 재능기부 공연 등으로 2월의 촛불집회가 일찌감치 달라오른 대선 후보자들의 선택 등 안동시민들의 시민사회공동체 인식 전환에 힘을 모으자는 주장이 이어졌으며,

 

지역 가수 김덕한, 황오숙, 찬승현씨의 통기타 반주로 귀에 익숙한 노래를 선사하는 등 설명절 연휴로 만나지 못했던 안동촛불시민들에게 아낌 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으며, 가던길 멈춘 시민들도 박수로 화답하는 등 기상예보와는 달리 비나 눈도 오지 않았던 정유년 입춘일의 안동시민 시국대회가 60여 명의 적은 인원으로 채워졌지만 결의나 열기 만큼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분명해져 가고 있음이 전해졌다.

 

12번째 안동시국대회는 강서구(YMCA) 사무총장이 진행했으며 "'탄핵 이후의 안동을, 경북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각 단체. 주제별로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으며 8.15 광복절을 기해 확정.발표될 것"이라는 공지와 함께 '하야가'를 합창으로 안동시국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 위 기사와 사진은 '뉴스경북' 허락없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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