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GB 김승진 기자
안동112/'포켓몬 GO'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사진.자료제공/경비교통과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2월7일(화) 오전 8시부터 안동시 길주초등,길주중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켓몬 GO' 게임이용자가 청소년인 점에 착안하여 이 게임으로 인한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게임은 증강현실 기능을 GPS와 구글지도에 결합해 실제로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지도에 표시된 곳에서 카메라를 켜고 포켓몬을 잡는 게임으로 이미 이 게임에 지나치게 몰두하여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 이동식 경위는 "안동관내에서는 보행자가 보행 중에 게임에 몰두하여 도로로 들어가거나, 운전자가 운전 중에 게임에 몰두하여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