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GB 김승진 기자
안동119/정월대보름 맞아 경계근무 돌입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화재발생 제로(ZERO)화를 위한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근무 기간에는 주요행사장과 지역 소규모 행사장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쥐불 ․ 폭죽놀이 등 위험행위 감시를 위해 1일 2회 (13:00, 21:00) 순찰도 강화한다. 또 산불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소각 단속도 실시한다.
AI확산 방지를 위해 정월대보름 대규모 행사는 전면 취소되었지만, 지역마다 실시되는 소규모 행사장은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계근무 실시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문철 구조구급과장은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날 화재발생은 단 한건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화재 제로(ZERO)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재․ 구조․ 구급 신고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