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GB 김재원 기자
안동112/범죄피해자 지원 기금 조성위한 캠페인
사진.자료제공/청문감사관실
안동경찰서는 2월 9일, 이마트안동점에서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와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기존의 매장 내 종이영수증 모금함을 설치한 오프라인 방식에서 이마트 모바일 앱상 지역단체마일리지(경북지방경찰청) 적립을 통해 기금이 조성되는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선된 모금 절차를 설명하고 홍보물을 나눠 주는 등 영수증 모금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마트 범죄피해자지원기금은 구매 영수증의 0.5%를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으로 적립하여 생계비,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5월 경북경찰청과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북도내 9개 이마트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2,120만원을 조성하여 1,4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안동 관내에서는 작년 4월 생활이 어려운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50만원을 지원한 적 있다.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들의 아픔이 빠른 시간 내 치유될 수 있도록 경찰이 적극적으로 지원할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