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GB 김재원 기자
문경시/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사진.자료제공/여성청소년과
문경시는 2017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사업은 학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4,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생활지도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청소년의 전인격적인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저소득층·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3자녀 이상 가정의 청소년이 우선 지원 대상이며,
모집 정원은 40명으로, 토요 체험활동을 비롯해 일일 4 ~ 5시간씩 학교숙제지도, 주요학습지도(국어, 수학, 영어), 전문체험활동(댄스, 사물놀이, 공예, 생태체험, 우쿨렐레), 급식지원(매일 1식), 귀가지도(시내 지역 차량 운행), 캠프 운영, 상담서비스, 전시.발표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054-550-6656)로 문의하면 된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16년도 대비 2017년도 시 예산을 ‘11,640천원’ 증액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우선지원 대상 외에도 학교장 및 지역사회 추천 청소년도 참여 가능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6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5명,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6명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