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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가정집 칩입 강도상해 피의자 하루반만에 붙잡은 안동경찰

빠른 검거로 불안 덜어 준 안동경찰에 주민들 칭송 이어져

안동경찰서 형사 3팀(경감 김재철).. "주민 협조에 감사" 전해

 

NEWSGB 김승진 기자

안동112/강도상해범 검거

사진.자료제공/수사과 형사3팀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에서는 가정집에 침입, 부녀자의 머리를 배척(속칭 빠루)으로 가격하여 상해를 가한 A씨(남. 47세)를 2월12일 오후 9시경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발생 하루반만에 범인을 붙잡았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민들은 안도와 함께 주민불안을 빠른 시간내 해결해 준 안동경찰의 노고에 감사와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A씨는 절도 등 전과 17범으로 인근 모텔에서 장기 숙박하며 일용노동을 하는 자로, 2. 11. 01:20분경 안동시 중앙시장길에 있는 피해자 B씨(여. 55세)의 집에 침입, 절취할 물품을 수색하던 도중 귀가한 피해자에게 발각되자 체포를 면하기 위해 피해자를 밀어 마당 바닥에 넘어뜨리고 길이 약 30센티미터 배척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때려 머리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힌 혐의다.

 

안동경찰은 피해현장 인근 CCTV 분석과 인근 주민 탐문 등으로 용의차량 및 피의자 특정, 피의자가 투숙하고 있는 모텔주변에서 잠복 끝에 이날 검거했으며 여죄수사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피의자 차량에서는 범행에 사용한 피 묻은 점퍼, 피 묻은 배척, 범행현장에서 채취한 족적과 동일한 운동화가 발견되었다.

 

안동경찰(형사3팀 경감 김재철)은 "검거과정에서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탐문수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범인검거에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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