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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문효승씨 무성화랑무공훈장 63년만에 가족의 품에

용암면 상신리에서 태어나 1952년 5월 16일 입대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부상을 입으며 헌신 분투한 공적

 

 

 

NEWSGB 김승진 기자

성주군/보훈. 무성화랑무공훈장 전도식

사진.자료제공/주민복지부서

 

 

2017년 2월 13일(월) 용암면 당안경로당에서는 6. 25전쟁 당시 헌신 분투 조국을 지키신 故문효승(文孝承)씨의 화랑무공훈장을 유족들에게 전하는 수여식이 열렸다.

 

故문효승씨는 1926년 2월 20일 용암면 상신리에서 태어나 1952년 5월 16일 입대하여 6.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부상을 입으며 헌신 분투해 무공훈장이 결정(1954.10.15) 되었으나,

 

전쟁으로 잊혀지고 있다가 국방부 및 육군에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추진 사업을 통해 63년 만에 무공훈장이 유가족인 故문효승씨의 자녀 문상길씨에게 수여되었다.

 

유족 문상길씨(용암면 상신3길 6)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아버지를 잊지 않고 늦게나마 훈장을 챙겨주어 한없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금화지구 전투에서 조국의 수호를 위해 장렬하게 전투하신 고귀한 정신을 길이 계승하자,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손에게 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호국정신을 일깨우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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