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GB 김승진 기자
안동112/치안
사진.자료제공/생활안전계
안동경찰서는 지난 2016년 12월 6일부터 현재까지 좀도둑 근절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 전년 동기간 대비(‘16.12.6~17.2.17) 좀도둑 등 절도발생률이 15%가량 대폭 감소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절도의 대상이 되기 쉬운 아파트 저층과 원룸․빌라 등에 정밀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방범시설물을 정비, 자위방범체계를 구축하고, 거주민 대상 1:1의 밀착 홍보를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범죄분위기를 사전제압하기 위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적극 시행했다.
또한, 협업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 합동순찰 실시 등 주민의 참여를 유발함으로써 경찰의 치안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를 한 점 등으로 분석된다.
김상렬 경찰서장은 “관심을 가지면 범죄가 줄어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안전한 안동을 위해 단 한건의 범죄라도 감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